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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1100명대 예상…18~49세 우선접종 사전예약 시작

입력 2021-08-03 0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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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코로나19 백신 접종이 다시 속도를 내고 있는 가운데 오늘(3일) 수도권을 시작으로 만 18세에서 49세 사이 우선 접종 대상자의 사전 예약이 진행됩니다. 오는 6일 금요일까지 이어지는 사전 예약의 대상자는 대중교통 근무자와 택배 근로자, 환경미화원, 음식점과 PC방 직원 등 많은 사람들과 접촉하는 노동자들입니다. 장애인과 외국인 근로자 등 접종 소외계층과 여름 방학이 끝나면 다시 외국으로 나가야 하는 유학생들도 백신을 예약할 수 있습니다. 지난주 1800명대까지 올라갔다가 주말과 휴일이 지나면서 1200명대까지 내려온 확진자 수는 오늘 화요일 1100명대로 나올 것으로 예상됩니다. 아직 주 초반이기 때문에 감소세로 돌아선 것으로 보긴 어려운 상황인데요. 델타 변이 바이러스 그리고 휴가철 이동이 가장 큰 위험 요소들입니다.

첫 소식으로 신진 기자가 전해드리겠습니다.

[기자]

3분기 주요 접종 대상인 만 18세에서 49세 사이 인구는 1777만여 명입니다.

이 중 지자체에서 우선 접종이 필요하다고 판단한 약 200만 명에 대한 사전 예약이 오늘 오후 8시부터 시작됩니다.

택배와 대중교통 근로자, 환경미화원 등 필수업무 종사자를 비롯해, 학원과 청소년 관련 종사자 등이 대상입니다.

장애인과 외국인 근로자, 유학생 등 접종 소외계층도 포함됩니다.

예약이 폭주하는 사태를 막기 위해 지역별로 신청을 받습니다.

수도권은 오늘 오후 8시부터 내일 오후 6시까지, 비수도권은 내일 오후 8시부터 다음날 오후 6시까지 진행됩니다.

5일 오후 8시부터는 지역 구분 없이 전국적으로 예약이 됩니다.

접종은 오는 17일부터 시작됩니다.

17일부터 29일 사이엔 화이자, 30일부터 9월 11일 사이엔 모더나 백신으로 접종합니다.

우선 접종자를 제외한 나머지 인원을 대상으로 한 사전 예약은 오는 9일부터 10부제에 따라 진행되고, 접종은 26일부터 시작됩니다.

어제 0시부터 오후 9시까지 집계된 신규 확진자는 총 1074명입니다.

오늘 0시 기준으로 새롭게 발표될 신규 확진자 규모는 1100명에서 1200명 수준일 것으로 보입니다.

방역당국은, "증가세는 완만해졌지만 유행이 지속되고 있다"며,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정은경/질병관리청장 (어제) : 여름 휴가와 방학 기간이지만 사람 간 접촉을 최소화하고 불필요한 만남이나 접촉을 줄여 4차 유행을 신속하게 통제할 수 있도록…]

특히 전염 속도가 빠른 델타 변이의 위험성이 커지고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영상디자인 : 최석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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