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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에 두 번 진 조코비치…무너진 '골든 그랜드슬램'

입력 2021-07-31 18:48 수정 2021-07-31 1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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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에 두 번 진 조코비치…무너진 '골든 그랜드슬램'

[앵커]

다시 올림픽 소식으로 이어갑니다. 이번 올림픽에서도 이변은 계속됩니다. 세계랭킹 1위 조코비치, 올해 벌어진 모든 메이저 대회를 휩쓸었는데, 올림픽에선 하루에 두번이나 지고 말았습니다. 남자 단식 준결승에서 역전패한 데 이어 곧바로 이어진 혼합 복식 4강에서도 진 겁니다.

이지혜 기자입니다.

[기자]

어제(30일) 열린 테니스 남자 단식 4강전.

세계 랭킹 1위인 노박 조코비치가 랭킹 5위 독일의 알렉산더 츠베레프에게 1대 2로 역전패 했습니다.

조코비치는 1세트에서는 6대 1로 앞서 나갔지만, 2세트 중반부터 흔들리기 시작했고, 자신의 서브게임을 내주고 시작한 3세트까지 연달아 완패했습니다.

곧바로 이어진 혼합 복식 4강전에서도 러시아올림픽위원회의 아슬란 카라체크-엘레나 베시나에 0대 2로 패했습니다.

하루에 연속으로 2패를 경험한 겁니다.

경기 직후 조코비치는 "정말로 힘든 하루"라며 "최악의 기분"이라고 심경을 말했습니다.

올해 벌어진 호주오픈과 프랑스 오픈, 윔블던을 모두 휩쓴 조코비치.

다음 달 열리는 US오픈만 우승하면 한해에 열린 4개 메이저대회에서 우승했다는 의미의 '캘린더 그랜드슬램'을 완성하게 됩니다.

여기에 더해 조코비치는 올림픽 금메달을 더해 '골든 그랜드슬램'을 노렸습니다.

하지만 '골든 계획'은 이번엔 힘들게 됐습니다.

(영상디자인 : 최석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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