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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해부대 260여 명 '완치' 퇴원…조기 귀국 11일만|뉴스브리핑

입력 2021-07-31 1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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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청해부대 260여 명 완치…조기 귀국 11일 만

청해부대 확진자 대부분이 완치 판정을 받고 오늘 퇴원했습니다. 증상이 있어 치료 중인 7명을 제외하고 260여명이 오늘 집으로, 또 부대 시설로 돌아갔습니다. 코로나19 집단감염으로 군 수송기를 타고 조기 귀국한 지 11일 만입니다.

2. 터키 남부 대규모 산불…4명 사망·200여 명 부상

하늘에서 내려다 본 산등성이 위로 희뿌연 연기가 한 가득입니다. 벌건 화염 속에 갇힌 사람들이 비명을 지르며 빠져 나오려 애씁니다. 현지시간 28일 터키 남부에서 동시에 시작된 불은 여태 잡히지 않고, 21개 주로 번지기까지 했습니다. 터키 당국은 이번 대형 산불로 적어도 4명이 숨지고 200명 넘게 다쳤다고 밝혔습니다.

3. '죽음의 명소' 오명…뉴욕 '베슬' 영구 폐쇄 검토

벌집처럼 생긴 이 높은 조형물, 미국 뉴욕의 명소로 꼽히는 '베슬'입니다. 2019년 맨해튼 서쪽에 지어진 뒤 한때 관광객이 몰려 올라가려면 번호표까지 받아야 했던 곳인데, 지금은 '죽음의 명소'라는 오명과 함께 문 닫을 위기에 처했습니다. 최근 14살 소년이 이곳에 올랐다가 가족이 보는 앞에서 몸을 던진 건데, 벌써 네 번째 비슷한 일이 일어나 아예 폐쇄하는 것도 검토 중입니다.

4. LG전자, 오늘 휴대전화 사업 '26년 역사' 종료

LG 전자가 오늘부로 휴대전화 사업을 공식 종료했습니다. 1995년, 첫 휴대전화 '화통'을 시작으로 시장에 뛰어든 지 26년 만입니다. 애프터 서비스는 최종 제조일로부터 4년까지 받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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