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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브리핑] "쇼할 생각이면 핸들 잡지마"…선배 안민석의 충고?

입력 2021-07-30 20:38 수정 2021-07-30 2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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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뒤에 숨은 이야기 백브리핑 시작합니다.

첫 번째 브리핑 < 선배의 충고? > 입니다.

앞서 백브리핑에서 전해드린 바 있는데요.

다음 주부터 여름 휴가를 떠나는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 개인택시 운전 자격을 위한 교육을 받으러 간다고 했죠.

이 얘기를 들은 안민석 민주당 의원이 한 마디 했는데요.

선배 택시 기사로서 몇 가지 충고를 하겠다는 겁니다.

아, 안 의원은 지난 2005년 택시면허증을 취득했고, 명절 때 마다 택시 운전을 하며 시민들을 만나고 있다고 하네요.

먼저 몰았으니까 선배는 맞네요.

아무튼 안 의원, 이 대표를 향해 "사진 몇 컷 찍고 운전하는 시늉하면서 쇼할 생각이면 아예 핸들을 잡지 말라"고 한 겁니다.

진정성을 갖고 하라는 것이죠.

이 얘기를 들은 이 대표, 무슨 말이냐, 안 의원님이야 말로 쇼를 하는 것 아니냐고 되묻습니다.

[이준석/국민의힘 대표 : 저는 이미 2019년에 두 달간 법인 택시기사로서 26일 만근을 두 달 동안 했습니다. 오히려 안민석 의원님이 말씀하시는 것처럼 때때로 하시는 택시가 쇼에 가깝습니다. 그런 어떤 괴상한 지적을 하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앞서 이 대표는 주말에 시간이 날 때마다 택시를 몰면서 시민들을 만나고, 택시 업계의 고충도 들어보겠다고 약속했는데요.

그러니까, 명절 때만 며칠씩 운전한 안 의원님이 오히려 쇼를 한 것 아니냐는 겁니다.

아무튼 두 분 다 택시기사가 직업은 아닙니다.

거대 여당의 현역 중진 의원과 제1야당의 대표죠.

그러니까 두 분의 택시 운전이 쇼 인지 아닌지를 놓고 당사자들이, "나는 아니고, 쟤는 맞다"라고 우겨도 이런 주장에 공감하는 서민들이 얼마나 될지는 잘 모르겠네요.

그래도 좋은 취지에서, 국민들 목소리를 직접 듣겠다며 한다고 하니 안전운전, 경청운전 하시길 바랍니다.

다음 브리핑 < 방구석 올림픽 > 입니다.

코로나19로 이번 도쿄올림픽은 많은 것을 바꿔놨죠.

특히나 이 텅빈 관중석, 많은 아쉬움을 더하는데요.

하지만 우리 국민들의 응원 열기는 식지 않고 있습니다.

이른바 방구석 올림픽, 집콕 응원이 있죠.

먼저 오늘(30일) 기쁜 소식이죠.

안산 선수의 결승전, 마지막 슛오프를 지켜보는 사촌 형제들입니다.

[10점 맞아라! 제발 신중하게…오오~ 텐! 10점!]

말 한대로 딱 맞아떨어졌네요.

다음은, 7살 쌍둥이 형젭니다. 머리에 투명 비닐을 뒤집어쓰고, 막대기로 결투를 벌입니다. 덥지 않을까 싶은데 신나보이네요.

어린이들 사이에선 펜싱이 인기가 많은데요.

9살 8살 형제입니다. 썬캡으로 얼굴을 가리고, 장난감 칼까지 제법 그럴싸 한데요. 네 여긴 심판까지 있네요.

다음은 수영입니다. 8살 친군데요, 조금 좁아보이긴 하지만 욕조에서 만큼은 이미 금메달감이네요.

그리고 5살 어린이는 파란색 이불을 수영장 삼아 제법 그럴싸한 실력을 뽐내네요.

이어서 태권도입니다. 7살 원지우 어린이, 이렇게 지르기와 발차기까지 선보이며 응원을 합니다.

끝으로 최연소 응원 아닐까 싶은데요. 5개월 안리현 왕자님입니다. 펜싱 경기를 지켜보는 모습, 또 '식빵 언니' 배구를 보는 모습까지. 5개월인데 집중력은 인생은 50회차쯤 돼 보이네요.

코로나19로 요즘 외출은 최대한 자제하고 계실 겁니다.

날도 덥기도 하고 말이죠.

이번 주말엔 '집콕' 하시면서 우리 올림픽 선수단 응원하며 보내시는 건 어떨까요.

그리고 소셜미디어에 #뉴스룸백브리핑 #백브리핑 등 태그 달아놔주시면 재미있는 모습들 소개해드리겠습니다.

올림픽 응원이 아니어도 일상생활 속 재미난 이야기, 알리고 싶은 이야기들도 좋습니다.

오늘 백브리핑은 여기까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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