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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스튜디오 '주크박스 시즌2', KCM 필두로 돌아왔다

입력 2021-07-29 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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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스튜디오 '주크박스 시즌2', KCM 필두로 돌아왔다

스튜디오 룰루랄라의 간판 웹 예능 프로그램 '주크박스'가 KCM를 필두로 시즌2에 돌입한다.

'주크박스'는 CM송 제작 과정을 담은 웹 예능 콘텐트로, 시즌2는 KCM이 CM송 제작사를 차려 광고주를 위한 최고의 CM송을 만드는 과정을 담는다. 2019년 '주가 빛나는 밤에'와 올해 1월 선보인 '주크박스 시즌1'에서 JK김동욱과 민경훈이 CM송 제작자로 활약하며 화제를 모았던 만큼 최근 대세로 부상하고 있는 KCM이 보여줄 CM송 제작기에도 많은 관심이 쏠리고 있다.

'주크박스 시즌2'에는 예능계의 블루칩이자 심금을 울리는 대표 발라더 KCM과 귀에 쏙쏙 박히는 CM송을 만들어낼 '미다스의 손' 작곡가 심태현에 달샤벳 멤버 수빈이 합류해 프로그램에 대한 뜨거운 의지를 다졌다.

KCM은 제작진과의 미팅에서 "요즘 대세"라는 칭찬에 "소에서 중 사이 정도인 것 같다"며 겸손한 반응을 보였다. 하지만 달샤벳 수빈이 넘치는 열정을 보이자 "같은 캐릭터다 보니까 동시에 태양이 두 개 뜰 수 없다"며 견제하기도 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CM송 제작사의 이름을 'KOREA 최고 CM송 MAN'의 줄임말인 'KCM'으로 정하는 등 강한 자신감을 보였다.

본 촬영이 시작되자 평소 자신의 시그니처 아이템인 핸즈프리 이어폰을 내던지고 의뢰가 들어온 아이템을 주저 없이 착용하는 등 열정을 불태웠다고 전해져 이들이 보여줄 첫 CM송 탄생기는 어떤 모습일지 궁금증을 더한다.

한편, JTBC스튜디오의 디지털 세대 공감 대표 콘텐트 제작소인 스튜디오 룰루랄라에서 제작하는 '주크박스 시즌2'는 오늘(29일)을 시작으로 매주 목요일 저녁 5시에 스튜디오 룰루랄라 유튜브 채널에서 만날 수 있다.

(JTBC 모바일운영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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