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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빛 찌르기 시동…펜싱 남자 사브르, 결승 진출

입력 2021-07-28 14:40 수정 2021-07-28 1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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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연합뉴스〉〈사진=연합뉴스〉
한국 펜싱 남자 사브르 대표팀이 2020 도쿄올림픽 단체전 결승에 올라 금메달에 도전합니다.

오상욱, 구본길, 김정환, 후보 선수 김준호로 이뤄진 남자 사브르 대표팀은 오늘(28일) 일본 지바현 마쿠하리 메세에서 열린 단체전 준결승에서 독일을 45대 42로 제압했습니다.

2012년 런던올림픽 남자 사브르 단체전에서 금메달을 딴 한국은 이번에도 우승하면 대회 2연패를 기록하게 됩니다. 2016년 리우올림픽 때는 '펜싱 단체전 로테이션'에 따라 남자 사브르 단체전이 열리지 않았습니다.

한국 남자 사브르는 2017년부터 세계 선수권 대회 3연패를 달성하고, 세계랭킹 1위를 달리며 이번 올림픽의 강력한 금메달 후보로 꼽히고 있습니다.

우리 대표팀은 오늘 저녁 7시 30분 금메달을 놓고 이탈리아와 맞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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