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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애·조인성·고아성, 의미있는 국내외 기부 '선한 영향력'(종합)

입력 2021-07-28 13:18 수정 2021-07-28 1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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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애·조인성·고아성, 의미있는 국내외 기부 '선한 영향력'(종합)
스타들의 선한 영향력이 긍정적 에너지를 불러 일으키고 있다.

최근 수애, 조인성, 고아성 등 배우들은 이유는 다르지만 진심이 담긴 같은 마음으로 국내를 넘어 국외까지 의미있는 기부 활동을 펼쳐 귀감이 되고 있다. 꾸준한 행보라 진정성이 더 빛난다.

수애는 지난 26일 글로벌 NGO 굿네이버스를 통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COVID-19/코로나19) 취약 계층을 위한 1억 원을 기부했다. 수애는 코로나19 확진자가 하루 1500명을 넘어가는 코로나19 4차 대유행에 37도를 웃도는 무더위까지 겹치면서 특히나 어려운 시기를 버텨야 할 취약 계층에 통 큰 마음을 썼다.


2012년 사회복지공동모금으로 1억원 기부를 약정, 고액기부자모임인 아너소사이어티 200번째 회원으로 이름을 올린 수애는 다양한 재능기부는 물론, 지난해 코로나19 피해 극복을 위해 5000만원, 추석에는 독거노인을 위해 5000만원을 깜짝 기부하기도 했다. 이번 기부금은 취약계층 어린이와 가정을 위한 장학금과 생계비, 코로나19 예방키트 지원 등에 사용 될 예정이다.

조인성은 만 40세 생일에 5억원 기부 소식이 전해져 놀라움을 자아냈다. 밀알복지재단은 28일 "조인성의 후원금 5억원으로 2018년 탄자니아에 학교를 완공해 재단이 운영되고 있다"고 알렸다. 조인성의 기부로 건립된 '싱기다 뉴비전스쿨'은 탄자니아 중부 싱기다(Singida) 지역에 위치하고 있으며, 유치부 3개 학급과 초등부 5개 학급에서 총 351명의 학생이 교육을 받는 중이다.

조인성은 어린 아이들이 노동 현장에 나가야 하는 빈곤 지역에 학교를 건립해 아동의 기본권을 보장하고자 하는 밀알복지재단의 고심을 알고 보탬이 되고자 했다는 후문. 조인성은 기부 뿐만 아니라, 지난 2019년 싱기다 뉴비전스쿨에 직접 방문해 학생들을 만나고 아이들과 함께 '시원하고 편안한 쉼의 공간이 되길 바란다'는 뜻에서 테르미날리아 나무 묘목을 운동장에 심기도 했다.

최근 모친상을 당한 고아성은 마음을 추스린 후 본인의 경험을 토대로 가족들과 기부의 힘을 더했다. 고아성은 자매들과 함께 차의과대학교 분당차병원에 암 환자 보호자들을 위한 기부금 1000만원을 전달, 분당차병원 최초 프로젝트인 '암 환자 보호자의 숨 고르기 간병지원사업'의 토대를 마련했다. 해당 기부금은 저소득 가정의 간병비 지원을 위해 전액 사용된다.

고아성은 여러차례 병원에 방문해 기부 의사를 밝혔고, 직접 쓴 카드와 함께 손수 포장한 의료 소모품도 전달하여 따듯한 온기를 전하기도 했다. "어머니가 투병하는 동안 언니들과 함께 환자와 환자를 돌보는 가족들에 대해 많은 생각을 나누었다. 작은 성의지만 정신적, 육체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암 환자 보호자들께 새로운 에너지가 되기를 바란다"는 진심도 표했다.

조연경 엔터뉴스팀 기자 cho.yeongyeong@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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