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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체크|사회] 조희연 첫 조사 10시간 반 만에 종료

입력 2021-07-28 07:59 수정 2021-07-28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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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폭염경보 속 50대 건설 노동자 숨져

폭염경보가 내려진 상태에서 일하던 50대 일용직 노동자가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지난 26일 오후 6시 20분쯤 인천 원당동의 아파트 건설 현장에서 50대 A씨가 실신했다는 신고가 119에 접수됐습니다. 당시 인천에는 1주일째 폭염경보가 내려져 있었습니다. 경찰은 온열 질환 여부 등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2. 철거 현장 가림막 이틀 연속 무너져

경기도 의정부에서는 재개발 철거 공사 현장에서 가림막이 무너지는 사고가 이틀 연속 발생했습니다. 의정부 신곡동 장암 재개발 철거 현장에서 지난 26일과 어제(27일) 이틀 연속 서로 다른 부분의 가림막 구조물이 도로로 쏟아졌습니다. 인명 피해는 없었습니다. 의정부시와 경찰이 원인을 파악하고 있습니다.

3. 조희연 첫 조사 10시간 반 만에 종료

'해직교사 부당 특별채용' 혐의를 받고 있는 조희연 서울시 교육감이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의 첫 소환 조사를 마치고 어제 오후 7시 반쯤 집으로 돌아갔습니다. 오전 9시에 시작된 조사가 10시간 30분가량 이어졌습니다. 조 교육감은 많은 공공기관에서 특별채용이 일상적으로 이뤄지고 있다며, 조사에 성실히 임했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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