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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워치] 남북 통신선 복원…미 "대화·소통 지지"

입력 2021-07-28 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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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남북 통신선 복원…미 "대화·소통 지지"

남북 관계의 개선을 알리는 통신연락선 복구 소식에 북미 접촉 재개에 대한 기대감도 커지고 있습니다. 미국 백악관 국가안보회의 조정관은 "북한과의 대화와 소통을 지지한다"고 밝혔습니다. 미국 국방 장관도 "대화에 열려 있다"고 말했습니다. 남북 간 연락 채널은 북한이 지난해 6월 일방적으로 끊은 지 13개월 만인 어제(27일) 복원됐습니다.

2. 오늘 1800명 안팎…우세종 델타 빠른 확산

주말과 휴일을 지나면서 1300명대로 나왔던 코로나 신규 확진자가 주 중반이 되면서 크게 늘고 있습니다. 오늘은 1800명 안팎으로 발표될 것으로 예상되는데, 최다 기록이 또 나올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국내 우세종으로 자리 잡은 델타 변이바이러스가 급속도로 확산되고 있습니다.

3. 일 도쿄 하루 3000명 육박 '폭발적 감염'

올림픽이 열리고 있는 일본 도쿄에서는 어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3천 명 가까이 나왔습니다. 기존 최다 기록인 지난 1월 7일 2520명을 넘어섰습니다. 네 번째 긴급 사태 발령 2주가 지난 상황에서 폭발적인 감염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4. 홍남기 부총리, 오늘 부동산 관련 담화

부동산 시장과 관련한 대국민담화를 정부가 오늘 발표합니다. 홍남기 경제부총리가 부동산 공급 대책과 대출 관리 또 정부의 정책 의지 등에 대해서 밝힐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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