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델타 변이가 4차 유행 주도…"변이 88% 차지, 국내 우세종 됐다"
입력 2021-07-27 17:08
수정 2021-07-27 1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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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확산세가 이어지는 가운데 전파력이 한층 강한 '델타 변이'가 4차 유행을 주도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최근 일주일(7.18~24) 동안 확진자 2,436명을 대상으로 유전자 검사를 시행한 결과, 모두 1,412건(58%)의 변이 바이러스가 확인됐습니다.
확인된 변이 바이러스 가운데 '델타 변이'가 1,242건(88%)으로 가장 많았고 이어서 알파 변이가 168건, 베타 변이와 감마 변이가 각각 1건으로 집계됐습니다.
해외 유입 사례를 제외한 국내 델타 변이 검출률 역시 7월 2주 차 33.9%에서 최근 1주간 48%로 늘었습니다. 같은 기간 수도권 검출률도 36.5%에서 48.2%로 급등했습니다. 결국, 델타 변이가 4차 유행을 주도하고 있는 것으로 풀이됩니다.
이상원 방대본 역학조사분석단장은 "델타 변이가 생각보다 훨씬 빠르게 모든 나라에 확산되고 있다"며 "우리나라도 이제 델타 변이가 우세 변이형인 상황"이라고 평가했습니다. 이어 "세계적으로 입증된 최선의 방식은 방역수칙 준수와 거리두기 확대이고, 백신을 통한 통제가 가장 효과적이고 궁극적인 대응방법"이라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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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한주 / 정책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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