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비스 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아티클 바로가기 프로그램 목록 바로가기

남태윤-권은지, 10m 공기소총 혼성 4위…동메달 실패

입력 2021-07-27 15:46 수정 2021-07-27 15:47
크게 작게 프린트 메일
URL 줄이기 페이스북 X

〈사진=연합뉴스〉〈사진=연합뉴스〉
사격 국가대표 남태윤 선수와 권은지 선수가 10m 공기 소총 혼성 단체전에서 4위를 기록했습니다.

오늘(27일) 남태윤 선수와 권은지 선수는 일본 도쿄 아사카 사격장에서 열린 세르게이 카멘스키 선수와 율리아 카리모바 선수(러시아올림픽위원회)와의 2020 도쿄올림픽 10m 공기소총 혼성 단체 동메달 결정전에서 패배했습니다.

이날 두 선수는 경기에서 먼저 4점을 내줬습니다.

하지만 곧바로 따라 붙으면서 팽팽한 모습을 보여줬습니다.

그러나 경기가 진행되면서 흐름은 러시아올림픽선수단에게 넘어갔고 결국 우리나라는 아홉발째 사격에서 더블 스코어(6-12)를 내줬습니다.

이후 경기는 9-17로 마무리됐습니다.

앞서 남태윤 선수와 권은지 선수는 미국과 0.5점 차이로 아쉽게 은메달 확보 기회를 놓쳤습니다.
광고

JTBC 핫클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