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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력뿐 아니라 팬 사랑도 '찐'…황선우 "응원해준 팬, 답 못 해 죄송"

입력 2021-07-27 15:42 수정 2021-07-27 15: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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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연합뉴스〉〈사진=연합뉴스〉
'수영 신예' 황선우가 올림픽 결승전에서 아쉽게 메달을 놓친 가운데, SNS를 통해 경기 소감을 밝혔습니다.

황선우는 오늘(27일) 결승전 경기가 끝나고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조금은 아쉽지만, 그래도 한 경기 끝내니 마음이 후련하다"고 글을 남겼습니다.

이어 "응원해 주신 팬분들과 지인분들 정말 감사드리고, 답장 못 해 드려서 죄송하다"면서 "남은 경기도 응원 많이 해달라"고 덧붙였습니다.

황선우는 이날 오전 일본 도쿄 아쿠아틱스 센터에서 열린 도쿄올림픽 남자 자유형 200m 결승에서 1분 45초 26을 기록하며 8명 중 7위를 차지했습니다. 150m 구간까지는 선두를 달렸지만, 마지막 50m 구간에서 속도가 떨어지면서 메달권에서도 멀어졌습니다.

목표한 메달은 아쉽게 따지 못했지만, 황선우는 생애 첫 올림픽에서 쾌거를 이뤘습니다. 자유형 200m 예선에서 1분 44초 62를 기록하며 한국 신기록을 썼습니다. 2010 광저우 아시안게임에서 박태환이 세운 기록을 11년 만에 갈아치운 겁니다.

우리 선수가 올림픽 경영 종목에서 결승에 오른 건 2012년 런던올림픽 박태환 이후 9년 만이기도 합니다.

황선우의 올림픽 도전은 계속됩니다. 자유형 100m와 50m, 단체전 계영 800m 출전을 앞두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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