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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캠프' 합류한 국민의힘 인사들…당내 반발|뉴스썰기

입력 2021-07-26 1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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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지영 아나운서]

올림픽만큼 재밌는 이성대의 < 뉴스썰기 > 시간입니다. 오늘(26일)부터 동그란 원형 테이블에서 진행하게 됐습니다. 

[이성대 기자] 

준비한 거 바로 보고 시작하겠습니다.

[김용태/국민의힘 최고위원 (오늘) : 불과 한 달 반 전까지 우리 당 지도부의 일원으로 활동하거나, 당의 핵심 요직을 맡았던 분들께서 공식적으로 당 외 대선주자(윤석열)를 돕는 일에 앞장서는 모습을 찾아볼 수 있습니다. 당이 콩가루 같다는 비아냥을 누가 만들고 있습니까.]

▶ 화면출처 : 영화 '해바라기'

< 국민의힘판 후단협 탄생? >

[강지영 아나운서]

'후단협', 후보단일화협의회. 잘 모르는 시청자도 계실 텐데, 용어 설명 부탁드려요.

[이성대 기자]

2002년 새천년민주당에서 노무현 후보를 반대하며 당 밖 정몽준 후보로 단일화를 주장했었죠. 즉, 당적을 보유하고선 당 밖 후보를 위해 뛴 대표적 사례입니다.

[강지영 아나운서]

그런데 국민의힘에 후단협과 유사한 상황이 있다는 건가요?

[이성대 기자]

어제 윤석열 캠프, 인선을 발표했습니다. 모두 현재 당협위원장이고 두 명은 전직 의원입니다. 지도부는 19일, 현역 국회의원과 원외 당협위원장은 당내 주자만 도와야 한다고 결정했습니다. 하지만 4명은 불과 일주일 만에 지도부의 결정을 무시하고 당 밖 윤석열 캠프에 합류한 셈입니다. 

(* 자세한 내용은 영상을 통해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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