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창욱 최성은 황인엽 지창욱 외 다른 배우들은 음성 판정을 받았다.
26일 다수의 연예 관계자들에 따르면 지창욱은 지난 23일 코로나19 검사 결과 양성 판정을 받았고 현재 격리 중이다. 주말 사이 지창욱과 호흡한 배우들이 모두 검사를 받았고 그 결과 음성 판정이 나왔다.
지창욱은 현재 넷플릭스 드라마 '안나라수마나라' 촬영 중이다. 그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으면서 참여 중인 다른 배우들 모두 검사를 받았다. 그 결과 모두 음성 판정이 나왔다. '안나라수마나라'는 지창욱 이전 다른 스태프가 양성 판정을 받은 적이 있다.
'안나라수마나라'는 너무 일찍 어른이 된 소녀와 어른이 되어서도 아이로 남고 싶어 하는 미스터리한 마술사의 만남을 담은 감성 뮤직 드라마로 지창욱 외 최성은·황인엽 등이 출연한다. 지창욱의 양성 판정으로 드라마는 촬영이 스톱된 상태다. 당분간 촬영은 힘들며 지창욱의 상태에 따라 재개 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다.
김진석 엔터뉴스팀 기자 kim.jinseok1@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