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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작권 소송 이긴 '상어가족'…국민의힘은 '민망'?ㅣ뉴스썰기

입력 2021-07-23 1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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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지영 아나운서]

두 번째 썰 주제 소개해주시죠.

[이성대 기자]

두 번째 주제 바로 보고 가겠습니다.

▶ 화면출처 : 유튜브 '핑크퐁'

< 베이비 샤크 이긴 상어가족 >

[강지영 아나운서]

유튜브 조회수 90억 뷰가 넘는 국민 동요네요. 아무튼 키워드 그대로, 오늘(23일) 법원이 미국의 '베이비샤크' 대신 우리나라 '상어가족' 손을 들어줬다는 훈훈한 소식이네요.

[이성대 기자]

2년 전에 미국 베이비샤크 작곡가가 우리나라 상어가족 제작사를 상대로 표절 소송을 냈는데, 오늘 1심에서 표절이 아니라는 판결이 나왔습니다. 노래 발매 시기만 보면 베이비샤크는 2011년, 상어가족은 2015년생인데요. 베이비샤크가 형인 셈입니다. 그런데 모두 북미권 구전동요가 기반이고 각자 편곡한 것이기 때문에 표절이 아니라는 판결을 받은 겁니다. 구전동요는 저작권이 없기 때문에 저작권 침해가 인정되지 않습니다.

(* 자세한 내용은 영상을 통해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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