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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 첫 경기서 뉴질랜드에 충격패…8강행 '빨간불'

입력 2021-07-22 21:14 수정 2021-07-23 0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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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 첫 경기서 뉴질랜드에 충격패…8강행 '빨간불'


[앵커]

거세게 몰아치고 슛을 몇 번씩 때려도 골문은 열리지 않았습니다. 도쿄 올림픽, 우리 축구의 첫 경기는 아쉬운 패배였습니다.

박진규 기자입니다.

[기자]

< 대한민국:뉴질랜드|도쿄올림픽 축구 B조 1차전 >

이렇게 골이 터지지 않을까, 전반 21분 권창훈이 골키퍼와 1대1 찬스에서 발리슛을 시도했지만 그만 헛발질을 하고 말았고, 전반 40분 황의조의 헤딩슛은 힘이 조금 부족했습니다.

2분 뒤 권창훈의 발리슛은 또다시 골대 왼쪽을 살짝 빗나갔습니다.

뉴질랜드 골문 앞에선 우리 선수들의 슛이 연거푸 쏟아졌는데, 공은 골대를 벗어나고 또 골이다 싶은 장면에선 수비에 막혀 버렸습니다.

경기를 지배하면서도 쉽게 골이 터지지 않자 부담은 부메랑처럼 우리 선수들에게 돌아왔습니다.

답답한 경기 흐름 속, 후반 중반 뉴질랜드의 몇번 안되는 찬스에 그만 한방을 얻어맞았습니다.

처음엔 오프사이드 선언으로 골이 취소되는가 했는데, 비디오 판독으로 보니 처음 중거리 슛이 나올 때 뉴질랜드의 득점자는 오프사이드 위치에 있지 않았습니다.

우리 대표팀은 이후 장신 수비수 정태욱을 최전방에까지 투입하며 동점골을 노렸지만 뉴질랜드의 두꺼운 수비에 가로막혔습니다.

같은 조에서 가장 약하다 생각했던 뉴질랜드에 패하면서 우리 축구는 힘겨운 여정을 밟을 수밖에 없게 됐습니다.

8강에 오르기 위해선 남은 루마니아, 온두라스와 경기에서 이기는 축구를 해야 하는 부담을 안게 됐습니다.

(*저작권 관계로 방송 영상은 서비스하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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