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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설인아, 칸 초청작 '비상선언'으로 스크린 첫 데뷔

입력 2021-07-21 09:38 수정 2021-07-21 0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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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인아설인아
배우 설인아가 '비상선언'으로 스크린 신고식을 치른다.


21일 다수의 연예 관계자들에 따르면 설인아는 영화 '비상선언'에 출연, 개봉을 기다리고 있다.

'비상선언'은 사상 초유의 재난상황에 직면해 무조건적인 착륙을 선포한 비행기를 두고 벌어지는 리얼리티 항공 재난 영화다. 17일 성공적으로 막을 내린 74회 칸 국제영화제에 초청돼 월드프리미어로 전세계에 공개됐다. '완벽한 장르 영화의 탄생' '전세계인이 공감할 리얼 재난 영화'라는 호평을 받았다. 영화가 상영된 뒤 이어진 10분 간 세레모니에서 칸 영화제의 티에리 프리모 집행위원장은 "한국의 작품으로 올해 칸 영화제의 마지막을 장식할 수 있다는 것이 정말 좋았다"고 극찬했다.

2015년 드라마 '프로듀사'로 데뷔한 설인아는 7년 만에 첫 스크린 등장이다. 그동안 드라마와 예능 등을 오가며 차근차근 필모그라피를 쌓아온 설인아가 올해 개봉하는 국내 영화 중 기대작으로 손꼽히는 '비상선언'에서 송강호·이병헌·전도연·김남길·임시완·김소진·박해준과 어떤 모습을 보여줬을지도 기대된다.

당초 이달 관객과 만날 예정이었던 '비상선언'은 코로나19로 인해 하반기 내 개봉으로 연기됐다.

김진석 엔터뉴스팀 기자 kim.jinseok1@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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