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불법 집회' 민노총 집행부 첫 소환지난 3일 서울 도심에서 열린 민주 노총의 대규모 집회와 관련해 어제(20일) 경찰이 노조 집행부를 처음으로 소환 조사했습니다. 현재까지 23명이 입건됐는데, 어제 부위원장을 불러서 조사했고 양경수 위원장과는 출석 일정을 조율하고 있습니다.
2. '라임 사태' 핵심 김봉현 보석 석방1조 6천억 원대 환매 중단 사태를 빚은 라임 자산운용의 핵심 인물 김봉현 전 스타 모빌리티 회장이 보석으로 풀려났습니다. 불구속 상태에서 피해 복구의 기회를 달라는 김 회장 측의 요청을 재판부가 보증금 3억 원과 전자 장치 부착 등을 조건으로 받아들였습니다.
3. 중부고속도로 달리던 화물차 화재어제 오후 6시 반쯤 중부 고속도로 서청주 IC 부근에서 주행 중이던 25톤 화물차에 불이 났습니다. 펑하는 소리와 함께 타이어에서 불이 시작됐습니다. 인명 피해는 없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