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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림픽 앞두고 '스캔들' 몸살…도쿄 찾는 정상도 마크롱뿐

입력 2021-07-20 20:04 수정 2021-07-20 2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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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올림픽 개막이 사흘 앞으로 다가왔지만 오늘(20일)도 도쿄의 확진자는 1,387명입니다. 코로나 말고도 이번 대회는 축제보다는 문제들이 더 부각이 되는 것 같습니다. 개회식을 앞둔 도쿄와 내일 아침에 첫 경기가 열리는 후쿠시마 현지를 차례로 연결해 보죠.

온누리 기자, 이번 올림픽은 사실 선수들 얘기보다 사건 사고 얘기가 더 많이 들리는 것 같습니다.

[기자]

이번 대회는 코로나19 확산세 속에서 강행하면서 이미 많은 문제점 등을 안고 있죠.

미국 체조선수의 확진 소식을 전하면서 USA투데이는 악몽이 현실이 되고 있다 이런 기사를 내기도 했습니다.

다른 문제들도 많습니다.

올림픽과 패럴림픽 개회식의 음악감독은 과거 장애인 반 친구에게 배설물을 먹였던 사실이 드러나서 논란 끝에 사퇴했고요.

대회 스태프로 일하던 미국인과 영국인들이 마약 소지로 체포되기도 했습니다.

경기장에서 일하는 아르바이트생이 동료를 성폭행하는 사건도 일어났습니다.

그러자 오늘 영국 파이낸셜타임즈는 이번 올림픽이 스캔들 올림픽이다 이렇게 꼬집었습니다.

[앵커]

그리고 어제 우리도 이제 결정을 했지만 이번 올림픽 개회식에 각 나라 정상들이 많이들 안 오는 분위기입니까?

[기자]

어제 문재인 대통령도 불참하겠다고 밝히면서 이번 도쿄올림픽 개회식에 참석을 약속한 정상은 지금으로서는 프랑스 마크롱 대통령이 유일합니다.

다음 파리올림픽을 앞두고 있기 때문이죠.

그러나 반 년 뒤에 베이징 동계올림픽을 앞두고 있는 중국 시진핑 중국 주석은 도쿄에 오지 않을 전망이고요.

미국도 바이든 대통령을 대신해서 질 바이든 여사가 옵니다.

이런 대리인 참석도 30여 개 나라에 그칠 걸로 보여서 보통은 이제 외교전이라고 표현되는 올림픽 개회식은 역대 한 번도 보지 못했던 썰렁한 분위기로 치러질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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