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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단계 첫 주말' 이 와중에 사랑제일교회 대면예배 강행

입력 2021-07-18 18:11 수정 2021-07-18 1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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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이 와중에 대면 예배를 강행한 곳도 있습니다. 지난해 여름, 2차 유행에 불을 붙였던 사랑제일교회입니다. 이번에도 방역 수칙 점검을 거부하고, 서울시 공무원들을 몸으로 막아섰습니다.

이 소식은 배양진 기자입니다. 

[기자]

서울 성북구 장위동 사랑제일교회 앞입니다.

출입구가 이렇게 트럭으로 봉쇄돼 있는데요.

오늘(18일) 이곳에서는 수도권 거리두기 4단계로 금지된 대면 예배가 진행됐습니다.

대면 예배는 오전 7시부터 오후 2시쯤까지 이어졌습니다.

[사랑제일교회 관계자 : 예배가 방금 끝났고요, 카운팅 된 숫자를 언론에 구체적으로 얘기할 이유는 없을 것 같습니다.]

교회 측은 예배 참석자들이 자가 진단키트로 감염 여부를 확인했고, 명부 작성과 손소독 등 방역수칙을 지켰다고 주장했습니다.

방역 점검을 나선 공무원들은 이를 확인할 수 없었습니다.

[백운석/서울시 문화정책과장 : 자기네들은 대면예배의 자유를 침범받는 게 싫고 그것 때문에 점검 오는 것도 싫으니까 못 들어간다고 저지를 하신 거죠.]

거리두기 4단계에선 종교시설 대면 집회는 전면 금지입니다.

서울시 점검 결과 대부분 종교시설은 이 규정을 따랐습니다.

승차 예배, 영상 예배 등 비대면 종교활동을 한 곳도 많았습니다.

사랑제일교회 측은 지난해 4월에도 서울시 집합금지 명령을 위반하고 현장 예배를 진행했습니다.

당시 고발 당해 건재판이 진행 중입니다.

서울시는 예배 영상 등을 통해 정확한 증거를 확인하는 대로 운영 중단과 과태료 등 행정처분을 내리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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