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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썰] 나도 모르게 '범죄자'가 되었다…피싱 조직이 사람을 모집하는 방법

입력 2021-07-18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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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셜미디어에서 육아 정보를 공유하자며 말을 건 사람. 그는 사실 보이스피싱 조직의 총책이었습니다. 세 아이를 키우던 20대는 자신도 모르게 범죄자가 됐습니다. 소개받았던 채권추심 업무는 그냥 고수입 아르바이트라고만 생각했다고 합니다. 

이렇게 보이스피싱 조직 전달책으로 검거된 사람 77%는 20대 이하입니다. 보이스피싱 조직은 소설미디어로 접근하거나 구인사이트에 그럴 듯한 글을 올려 사람들을 모집하고, 이들에게 불법적인 돈을 수거하는 일을 시킵니다.

'설마 불법인 줄 모르겠어'라고 생각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교묘하게 일을 시키는 터라 실제 많은 사람들이 범죄의 가담자가 되고 있는 게 현실입니다. 

이번 영상 취재썰에서는 사회부 배양진 기자가 출연합니다. 보이스피싱 범죄의 변화와 근절되지 않은 원인에 대해 이야기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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