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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곧 2000명대" 우려 현실화?…수도권 새 감염원 속출

입력 2021-07-14 19:48 수정 2021-07-15 15: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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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방역당국은 8월쯤에는 2천 명대까지 확진자가 나올 수 있다고 이미 경고했습니다. 그런데 지금 추세라면 이보다 훨씬 빨리 어쩌면 이번 주에도 나올 수 있습니다. 증상이 심한 위중증 환자도 2개월 만에 가장 많았습니다. 4단계 조치의 효과가 나오려면 적어도 일주일은 기다려야 합니다. 그 사이 수도권에선 새로운 감염원이 계속 나오고 있습니다.

먼저 최승훈 기자입니다.

[기자]

CJ 온스타일 본사입니다.

어제 직원 한 명이 확진됐습니다.

진행자 등 방송 필수 인력들이 모두 격리됐습니다.

그래서 생방송도 중단됐습니다.

서울 강남구 신세계 백화점에서도 직원 1명이 감염됐습니다.

백화점이 문을 열었지만 10층 아동코너는 이용할 수 없습니다.

확진자가 지난 일요일부터 12시간 넘게 일했기 때문입니다.

같은 층에서 일한 직원은 검사를 받고 있습니다.

최근 서울시내 백화점 3곳에서만 모두 160명이 확진됐습니다.

현대백화점 무역센터점에서는 하루새 14명이 늘어 모두 147명이 양성 판정을 받았습니다.

압구정동 갤러리아 백화점에서는 6명, 여의도 더현대 서울에서는 7명이 지금까지 확진됐습니다.

이들 백화점 직원만 3600여 명, 방문자까지 합치면 모두 2만 2000여 명이 진단 검사를 받고 있습니다.

[정영준/서울시 경제정책과장 : 발생한 백화점 관련 종사자를 대상으로 영업을 중단하고 지금 PCR 검사를 진행 중에 있어 아마 확진자 숫자는 좀 더 늘어날 것으로 생각합니다.]

우리은행 본점에서는 8명이 더 확진돼 모두 16명으로 늘어났습니다.

청와대에서도 첫 확진자가 나왔습니다.

국가안보실 소속 행정관입니다.

백신을 맞았지만 감염을 피하지 못했습니다.

청와대 관계자는 "대통령과 접촉은 없었다"며 "주요 참모들과의 동선도 겹치지 않는다"고 설명했습니다.

특히 델타 변이가 무섭게 퍼지고 있습니다.

71명이 감염된 인천 미추홀구의 한 초등학교 확진자를 분석했더니 20명이나 델타 변이에 감염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렇게 델타 변이까지 퍼지면서 오늘(14일) 서울 등 수도권에서만 1179명의 확진자가 나왔습니다.

(영상디자인 : 김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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