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보좌진 성범죄 의혹' 양향자 탈당보좌진 성범죄 의혹과 관련해, 더불어민주당 윤리심판원으로부터 제명 결정을 받은 양향자 의원이 어제(13일) 자진 탈당했습니다. 동료 여직원을 성추행한 혐의를 받고 있는 보좌관은 어제 구속됐습니다.
2. '공군 여중사 사건' 특임검사 투입국방부가 성추행 피해 공군 부사관 사망 사건 합동수사단에 특임검사를 긴급 투입하기로 했습니다. 다음주 월요일, 해군 최초의 여성 법무관인 고민숙 해군본부 검찰단장을 임명할 예정인데, 창군 이래 특임검사 제도가 도입되는 건 처음입니다.
3. 한일의원연맹 8개월 만에 방일한일의원연맹 회장인 김진표 더불어민주당 의원을 비롯한 간부진이 오늘부터 이틀 동안 일본을 방문합니다. 지난해 11월 이후 8개월 만입니다. 일본 의원들과 만나 도쿄올림픽 관련 협력 등 한일관계 개선 방안을 논의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