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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 유흥업소 50여 명 술판…'몰래 운영' 현장 적발

입력 2021-07-10 18:14 수정 2021-07-10 1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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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가 심각한 상황인데도 서울 강남구에선 정부의 집합금지 명령 어기고 몰래 유흥업소를 운영한 일당이 경찰에 적발됐습니다.

당시 상황이 고스란히 영상에 담겼는데요, 어젯밤(9일) 경찰은 "접대부로 보이는 여성이 건물에 들어간다"는 신고를 받고 119구조대와 함께 출동해 강제로 문을 열고 안으로 들어갔습니다.

건물 내부엔 유흥종사자와 손님 등 모두 50여 명이 술을 마시고 있었습니다.

경찰은 일반음식점을 빌려 유흥업소를 운영한 영업책임자를 현장에서 체포하고, 손님과 직원 등 50명에 대해선 과태료 처분을 의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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