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비스 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아티클 바로가기 프로그램 목록 바로가기

'차클' 향신료 한 줌에 소 7마리? 동남아 국제시장 이야기

입력 2021-07-08 14:35

방송: 7월 8일(목) 밤 10시 30분

크게 작게 프린트 메일
URL 줄이기 페이스북 트위터

방송: 7월 8일(목) 밤 10시 30분

'차클' 향신료 한 줌에 소 7마리? 동남아 국제시장 이야기

동서양을 평정했던 동남아시아 국제 무역 시장 이야기가 공개된다.

8일(목) 방송되는 JTBC '차이나는 클라스-질문 있습니다'(이하 '차이나는 클라스')에서 4주간 진행된 '스탑 헤이트' 특집 마지막 문답이 공개된다. 경인교대 사회학과 김이재 교수가 '다채로운 매력의 친구, 동남아시아'를 주제로 이야기를 나눈다. 티아라 시절부터 동남아시아와 인연을 맺어 온 함은정이 게스트로 참여해 자리를 빛낸다.

'차이나는 클라스' 수업에서 김이재 교수는 과거 국제시장을 지배했던 화려한 동남아시아의 왕국들을 소개했다. 동남아시아는 대항해 시대 이전부터 동서양을 잇는 무역 징검다리로서 거대한 국제시장을 이뤘다. 유럽인들은 동남아산 향신료를 찾기 위해 대항해 시대를 열기도 했다. 당시 유럽에서 향신료는 파티 후 커피처럼 즐겼던 고가의 디저트로 부의 상징으로 여겨졌던 것. 심지어 정향 한 줌에 소 7마리, 후추 30kg, 노예 1명의 값어치를 매길 정도였다. 또한 '지도 강국' 네덜란드는 지도에 넣으면 돈이 된다는 판단으로 동남아시아의 '이곳'을 정복하기도 했다. 향신료 무역이 활발했던 '이곳'의 정체는 본 방송에서 확인할 수 있다.

동남아시아의 현재 역시 화두에 올랐다. 6억 6천만여 명이 살아가는 동남아시아는 다양한 종족, 종교, 문화가 어우러진 원조 다문화 세계다. 김이재 교수는 "특히 다양성을 포용하는 것이 국가의 모토인 인도네시아는 소수 종족과 종교를 탄압하지 않고 포용하는 정책을 가지고 있다" "동남아시아 대부분의 국가에 이런 문화가 형성돼있다"라며 시사점을 전했다. 이어 "한국은 외국인 체류자 205만여 명으로 다문화 사회에 진입했지만 아직 다문화 감수성이 떨어진다"라고 밝혔다. 특히나 다문화 가정에 대한 차별과 이에 대한 잘못된 교육을 문제점으로 꼽으며 지금 우리에게 필요한 자세를 강조했다.

또한 동남아시아는 약 29세로 낮은 평균 연령, 세계에서 세 번째로 많은 노동력을 바탕으로 4차 산업혁명의 최적지로 떠오른 상태다. 이미 구글, MS, 페이스북 등 글로벌 기업들이 앞다퉈 동남아시아에 진출하고 있다. 이에 대해 김이재 교수는 "우리나라가 동남아시아와 협력할 부분이 많다. 하지만 국내에 동남아 지역 전문가가 부족해 어려움을 겪고 있다"라며 안타까움을 드러냈다.

스탑 헤이트! 김이재 교수가 전하는 우리의 진짜 이웃 동남아시아 이야기 7월 8일(목) 밤 10시 30분에 방송되는 JTBC '차이나는 클라스-질문 있습니다'에서 확인할 수 있다.

(JTBC 모바일운영팀)

관련기사

관련이슈

JTBC 핫클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