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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윤석열, 페북 이어 유튜브 개설…'도리도리' 사라졌다

입력 2021-07-07 14:26 수정 2021-07-07 14: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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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유튜브 채널 '윤석열입니다'〉〈영상=유튜브 채널 '윤석열입니다'〉
윤석열 전 검찰총장이 페이스북에 이어 유튜브 채널을 개설했습니다.

오늘(7일) 유튜브 채널 '윤석열입니다'에는 '안녕하세요 윤석열입니다'라는 제목으로 33초가량의 영상이 올라왔습니다.

영상에서 윤 총장은 "녹화되고 있어요?"라고 말한 뒤 웃으며 "국민 여러분 안녕하세요. 윤석열입니다. 그동안 제게 많은 성원을 보내주셔서 대단히 감사합니다"라고 말했습니다.

이어 "앞으로 찾아뵙고 여러분의 귀중한 말씀을 듣겠다"면서 "위대한 국민들께서 만드신 자유롭고 정의로운 대한민국을 위해 두발로 직접 뛰겠습니다"라고 했습니다.

또 "큰 기대와 관심에 보답할 수 있도록 열심히 하겠습니다"라고 말하며 "저 윤석열과 함께 해주십시오. 고맙습니다"라는 말로 영상을 맺었습니다.

 
〈영상=유튜브 채널 '윤석열입니다'〉〈영상=유튜브 채널 '윤석열입니다'〉
영상에서 윤 전 총장은 한번도 좌우로 고개를 돌리지 않고 정면을 응시했습니다.

앞서 윤 전 총장은 지난달 29일 대선 출마를 선언하는 기자회견 자리에서 고개를 740번가량 좌우로 자주 흔들어 '도리도리 윤'이라는 별명을 얻은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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