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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유재석, FNC엔터테인먼트 계약 만료 "이적 가능성↑"

입력 2021-07-06 12:30 수정 2021-07-06 12: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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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재석유재석
유재석(49)이 소속사 FNC엔터테인먼트와 계약이 사실상 끝났다. 향후 거취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다수의 연예계 관계자들은 유재석이 2021년 7월 15일, 6년간 소속된 FNC엔터테인먼트와 계약이 끝난다고 입을 모았다.

유재석은 2015년 7월 16일, FNC엔터테인먼트와 전속 계약했다. 3년이 지난 2018년 7월, 한 차례 재계약했고 다시 3년의 시간이 흘러 재계약 시즌이 왔다. 그러나 이번에는 재계약을 하지 않기로 결정했다. 유재석과 FNC엔터테인먼트 모두 재계약을 하지 않는 쪽으로 의견을 주고받았다.

이제 연예계의 관심사는 유재석의 향후 거취다. 대중성과 영향력, 모두 우리나라 연예인 통틀어 최고인 유재석이 어느 소속사로 갈지에 대한 관심이 클 수밖에 없다. '유재석이 있는 곳'이라는 수식어 자체가 프리미엄이고 그가 1년에 올리는 매출 또한 상당하기 때문이다.

경우의 수는 크게 두 가지다. 홀로서기나 다른 곳으로 이적이다. 현 상황에서 가장 무게가 쏠리는 쪽은 이적이다. 과거 '무한도전' 전성기 시절 '1인 기획사' 아래 5년간 있던 유재석은 FNC엔터테인먼트에 계약한 후 시너지를 냈다. 그렇기에 홀로서기를 할 가능성은 희박하다. 한 연예계 관계자는 "연예인이 계약 만료 3개월을 앞둔 시점부터 접촉할 수 있고 이미 유재석에게 러브콜을 보낸 곳이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고 말했다.

김진석 엔터뉴스팀 기자 kim.jinseok1@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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