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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움 '팀 사이클링 홈런' 폭발…15대 5로 kt 대파

입력 2021-07-06 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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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에서 키움이 팀 사이클링 홈런을 터뜨리며 선두 kt에 15대 5 대승을 거뒀습니다.

키움은 3회 박동원의 석점포를 시작으로 고졸 신인 김휘집의 만루홈런으로 대량 득점에 성공했습니다.

특히 김휘집은 KBO 통산 19번째로 데뷔 첫 홈런을 만루 홈런으로 장식했습니다.

이후 6회, 박동원은 또다시 좌월 투런 홈런을 날렸고 후속타자 송우현이 솔로 홈런으로 터뜨리면서 팀의 사이클링 홈런을 완성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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