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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여론조사] 윤석열 33.9% 이재명 26.3%…양자대결선 팽팽

입력 2021-07-05 17:52 수정 2021-08-31 18:35

1대1 대결 땐 윤석열 43.6%, 이재명 3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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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대1 대결 땐 윤석열 43.6%, 이재명 39.4%

여야 유력 대선 주자들의 출마선언과 검증 관련 이슈들이 부각됐던 이른바 '슈퍼 위크'가 지났습니다. 대선 주자 지지율에는 어떤 영향을 미쳤을까요.

JTBC가 리얼미터에 의뢰해 지난 주말(3~4일) 실시한 여론조사에서 윤석열 전 검찰총장이 33.9%로, 이재명 경기도지사(26.3%)를 오차범위 밖(7.6%포인트)에서 앞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재명 경기지사, 윤석열 전 검찰총장.〈사진=연합뉴스〉이재명 경기지사, 윤석열 전 검찰총장.〈사진=연합뉴스〉

앞서 2주 전인 지난 6월 19~20일 조사(윤석열 32% 대 이재명 29.3%)보다는 격차가 소폭 더 벌어졌습니다.

지난주 출마 선언을 공식화한 주자들도 새롭게 등장했습니다.

이낙연 민주당 전 대표(12.5%)에 이어, 추미애 전 법무부 장관(6.4%), 홍준표 국민의힘 의원(4.7%), 최재형 전 감사원장(2.5%), 유승민 국민의힘 전 의원(2.3%), 윤희숙 국민의힘 의원(2.1%),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1.8%), 정세균 전 국무총리(1.7%), 이광재 민주당 의원(0.8%), 원희룡 제주도지사(0.5%), 김두관 민주당 의원(0.4%), 박용진 의원(0.4%) 순이었습니다.

 
JTBCㆍ리얼미터 여론조사, 대선주자 지지율. 〈자료=리얼미터〉JTBCㆍ리얼미터 여론조사, 대선주자 지지율. 〈자료=리얼미터〉

양자 가상대결에선 윤 전 총장은 43.6%, 이 지사는 39.4%로 집계됐습니다. 4.2%포인트 격차로 오차범위 내 접전입니다. 지난 2주 전 조사 때 격차(4.2%포인트)와 비슷한 수준입니다.

경선이 본격 시작된 민주당 대선 주자로는 누가 가장 적합한지도 물었습니다.

 
민주당 대선 주자 적합 후보. 〈자료=리얼미터〉민주당 대선 주자 적합 후보. 〈자료=리얼미터〉

전체 응답자 중에 35.1%는 이재명 지사를 꼽았습니다. 이어 이낙연 전 대표 17.4%, 추미애 전 장관 9.4%, 박용진 의원 5.3%, 정세균 전 총리 3.9%, 이광재 의원 2.2%, 김두관 의원 1.3%, 양승조 충남도지사 1.2%, 최문순 강원도지사 1.1% 순이었습니다.

민주당 지지자 중에서도 이 지사가 48.3%로 가장 앞섰습니다. 이 전 대표 (30.2%), 추 전 장관(11.3%), 정 전 총리(3%), 이 의원(2.1%), 박 의원(0.8%), 김 의원(0.7%), 양 지사(0.7%), 최 지사(0.6%) 순이었습니다.

보수 야권 대선주자 적합도 조사에선, 윤석열 전 총장(35.2%)이 선두였고, 홍준표 의원(13.9%)이 뒤를 이어 두 자릿수를 기록했습니다. 유승민 전 의원(8.8%), 안철수 대표(6.2%), 최재형 전 원장(3.6%), 윤희숙 의원(3.6%), 원희룡 지사(3.3%), 하태경 의원(2.7%), 황교안 전 대표(2.3%) 순이었습니다.


국민의힘 지지층에선 66%가 윤 전 총장을 선택했습니다. 이어 홍 의원(8.9%), 최 전 원장(5.1%), 윤 의원(4.8%), 유 전 의원(3.4%), 안 대표(3.1%), 황 전 대표(2.4%), 원 지사(2.0%), 하 의원(0.9%) 순이었습니다.

 
 보수 야권 대선주자 적합도. 〈자료=리얼미터〉 보수 야권 대선주자 적합도. 〈자료=리얼미터〉

넘어야할 산 '검증'위기 대처 적절했나

후보를 상대로 한 네거티브도 본격 시작됐습니다. 양강 구도를 이루고 있는 두 후보의 검증 문제도 수면 위로 올라왔습니다.

먼저 이재명 지사를 검증할 때, 가장 큰 관심 사항을 물었습니다. 공직수행 태도(31%)를 가장 많이 뽑았습니다. 이어 이념 성향(16.8%), 가족문제나 개인생활(15.2%), 범죄 연루 의혹(12.4%), 약자 배려 태도(10%), 재산형성 과정(1.9%) 등이 뒤를 이었습니다.

반면 윤석열 전 총장에 대한 검증 잣대로는, 공직수행 태도(28.8%)에 이어 가족문제나 개인생활(21.3%)도 20%대로 관심이 높은 걸로 나타났습니다. 이어 이념성향(15%), 범죄 연루 의혹(12%), 약자 배려 태도(7.6%), 재산형성 과정(4.6%) 등이 뒤를 이었습니다.

후보 검증 시 무엇에 관심 있는지 인물을 특정 않고 물어본 조사(4월 10~11일) 결과와도 비교해봤습니다.

이재명 지사에 대해선 상대적으로 '가족 문제나 개인 생활', '범죄 연루 의혹' 선택이 많았습니다. 윤석열 전 총장에 대해선 '가족 문제나 개인 생활'을 잣대로 많이 꼽았습니다. (지난 4월 조사, 인물을 특정하지 않고 검증 관심사항을 물었을 땐 공직 수행 태도는 35.8%, 이념 성향 20.1%, 약자 배려 태도 12.8%, 재산 형성 과정 6.5%, 가족 문제나 개인 생활 6.4%, 범죄 연루 의혹 5.4% 순.)

최근 이재명 지사는 과거 형수를 향한 욕설과 관련해 “자신의 부족함에 사과한다”고 했습니다. 이 해명에 공감한다는 답변은 47%(매우 공감함 24.8%, 어느 정도 공감함 22.2%)로 '공감하지 않는다' 47%(전혀 공감하지 않음 34.5%, 별로 공감하지 못함 12.6%)로 같았습니다.

윤석열 전 총장은 지난 2일 장모에게 실형이 선고된 후에 “법 적용에는 누구나 예외가 없다”고 입장을 밝혔습니다. 이러한 입장에 '공감한다'는 54.5%(매우 공감함 37.0%, 어느 정도 공감함 17.5%)로, '공감하지 않는다' 40.8%(전혀 공감하지 않음 31.4%, 별로 공감하지 못함 9.4%)보다는 많았습니다.

하지만 두 사람의 해명(입장)에 응답자의 30% 이상은 “전혀 공감하지 못한다”고 답해, 앞으로 국민을 향한 설득과 설명이 더 필요한 걸로 보입니다.

자세한 내용은 잠시 후 JTBC 뉴스룸에서 전해드리겠습니다.


-의뢰 기관: JTBC
-조사 기관: ㈜리얼미터
-조사 기간: 2021년 7월 3일(토) ~ 4일(일) (2일간)
-조사 대상: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표본 수: 1,015명
-표본오차: 95% 신뢰수준에서 최대 ±3.1%포인트
-응답률: 4.4% (총 응답 22,995명 중 1,015명 응답 완료)
-표집틀: 무선 RDD
-표본추출방법: 성별/연령대별/권역별 인구 구성비에 따른 비례할당추출
-표본 구성: 무선 (100%)
-조사 방법: 자동응답 전화 조사 (ARS)
-통계 보정: 2021년 5월 말 행정안전부 주민등록인구통계 기준
-자세한 내용은 리얼미터,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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