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오늘(23일) 본회의장에서 정의당 류호정 의원의 의상이 또 한번 눈길을 끌었다고요?[박준우 기자]그렇습니다. 류 의원은 지난해 본회의장에 분홍색 도트무늬 원피스 차림의 원피스를 입고와 화제가 된 적이 있죠. 또 최근에는 "타투 합법화"를 촉구하면서, 국회 본청 앞에서 타투가 그려진 등이 드러나는 보랏빛 드레스를 입고 서기도 했습니다. 오늘은 멜빵바지를 입고 등장했는데요. 정의당을 상징하는 노란색 박스티를 입고, 멜빵바지를 입었습니다. [앵커]H.O.T가 생각이 조금 나네요.[박준우 기자]저도 H.O.T의 캔디 활동 의상이 떠올랐는데요. 이게 '고정관념을 깨겠다'는 류 의원의 의도인지는 모르겠지만, 이제는 대단한 '파격'이란 생각은 덜 드는 것도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