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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체크|사회] 전북 익산 폐기물처리장 화재

입력 2021-06-22 08:30 수정 2021-06-22 0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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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백신 특혜' 당진 보건소장 직위해제

코로나19 백신 접종 대상이 아닌 사람에게 우선적으로 접종을 하도록 해 논란을 빚은 충남 당진시 보건소장이 직위 해제됐습니다. 지난달 미국으로 출장을 떠나는 30대 축협 직원에게 화이자 백신을 접종하라고 지시해 특혜 의혹이 제기됐습니다. 직원들에게 폭언을 하고 CCTV를 설치해 감시했다는 의혹도 받고 있습니다.

2. '수강생 불법 촬영' 운전강사 구속

운전 연습을 하던 여성 수강생들을 불법 촬영한 30대 운전 연수 강사가 구속됐습니다. 주행 연습 차량의 운전석 아래에 소형 카메라를 설치한 뒤 여성들의 다리와 속옷 등을 촬영했는데, 피해자가 수백 명에 이르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3. 전북 익산 폐기물처리장 화재

어제(21일) 오후 6시 반쯤 전북 익산시의 한 폐기물 처리장에서 불이 났습니다. 밤사이 진화 작업이 이어졌지만, 아직까지 불은 꺼지지 않고 있습니다. 화재 발생 5시간 만에 큰 불길이 잡힌 이후에도 쌓인 플라스틱 폐기물이 계속해서 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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