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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주요뉴스

입력 2021-06-22 0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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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신규 확진자 이틀 연속 300명대

어제(21일) 0시부터 밤 9시까지 집계된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는 324명으로 전날 같은 시간대와 비교해 21명이 줄었습니다. 오늘 0시 기준 확진자 수는 이틀 연속 300명대를 기록할 것으로 보입니다. 60세부터 74세 사이 고령자들 가운데 이달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을 사전 예약하고도 접종하지 못한 20만 명은 다음 달 화이자 백신으로 1차 접종을 합니다. 내일부터 오는 30일까지 예약을 받습니다.

2. 도쿄올림픽 관중 입장 허용

한 달 뒤 열리는 일본 도쿄올림픽의 관중을 경기장 정원의 절반 최대 만 명까지 수용하는 것으로 정해졌습니다. 도쿄도 등에 내려진 긴급사태가 해제된 첫날 국제올림픽위원회와 일본 정부 등의 5자 협의에서 공식 결정을 한 것으로 코로나가 확산되면 무관중으로 바꾸는 것도 검토하기로 했습니다.

3. 미 잇단 '백신 거부'…집단면역 흔들

미국에서는 코로나 19 백신 의무 접종에 반대하는 소송이 잇따르고 있습니다. 화이자와 모더나 등 긴급 사용 허가만을 받은 백신의 의무 접종을 거부하는 겁니다. 다음 달 4일까지 성인의 70%에게 한 차례 이상 백신을 맞도록 하겠다는 바이든 대통령의 목표가 흔들리고 있습니다.

4. 미, 북한 향해 "조건없이 대화 하자"

한·미·일 북핵 수석대표들이 미국 바이든 정부 출범 이후 처음으로 만난 가운데, 성 김 미 대북특별대표는 북한을 향해 조건 없이 대화에 나서길 여러 차례 촉구했습니다. 성 김 대표는 오늘은 통일부 이인영 장관을 예방한 뒤 최영준 차관과 고위급 양자 협의를 갖습니다.

5. 장모 중사 기소…'보복범죄' 추가

성추행을 당한 뒤 회유와 협박에 시달리다가 극단적인 선택을 한 공군 여성 부사관 사건의 피의자 장모 중사가 어제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보복범죄 혐의가 추가됐습니다. 군검찰은 장 중사가 성추행 이후 피해자를 쫓아가 신고하지 못하도록 협박했다고 판단했습니다.

6. 미 남동부에 열대성폭풍…피해 속출

미국 남동부 지역에 열대성 폭풍이 몰아쳐 피해가 속출했습니다. 빗길에 미끄러진 차량들이 충돌하는 교통사고 등 이번 폭풍으로 발생한 사고로 10여 명이 사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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