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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여론조사] 윤석열 32%, 이재명 29.3%…오차범위 내 접전 여전

입력 2021-06-21 18:12 수정 2021-06-21 1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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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가 리얼미터에 의뢰해 지난 주말(6월 19~20일) 실시한 정례 여론조사에서 윤석열 전 검찰총장과 이재명 경기지사가 박빙 승부를 벌이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차기 대선주자 선호도'에서 윤 전 총장은 32.0%, 이 지사 29.3%로 오차범위 내인 2.7%p의 차이를 보였습니다. 두 사람의 선호도는 지난 4월 중순 16.2%p까지 격차가 벌어졌다가 지난 달 2.9%p로 좁혀진 뒤, 이번 조사에선 더 좁혀졌습니다.

 
사진=연합뉴스사진=연합뉴스


양자 가상 대결에서도 윤 전 총장이 44.6%, 이 지사가 40.0%로 4.6%p차 오차범위 내 접전이었습니다.

차기 대선주자 선호도에서 이낙연 전 민주당 대표가 11. 5%로 두 자릿수를 기록하며 3위에 올랐고, 홍준표 무소속 의원 4.4%, 추미애 전 장관 3.9%, 최재형 감사원장 3.7%, 정세균 전 총리 2.5%순이었습니다.

이런 가운데 여야에서 일부 주자들의 '소소한 약진'도 나타났습니다. 여권에서는 추미애 전 장관이 지난 달 조사 때보다 1.1%p 올라 7위에서 5위로 올라섰습니다. 야권에선 최재형 감사원장이 같은 시기 8위에서 6위로 상승했습니다.

이번 조사에서는 선두그룹인 윤 전 총장과 이 지사와 관련된 질문도 포함됐습니다.

윤 전 총장 관련해선 '적극적인 정치 행보에 나서야 한다' 54.7%, '나서선 안 된다' 33.8%였습니다. 전언정치를 그만두고 국민의힘 입당 여부 등 현안에 본인이 입장을 명확하게 밝혀야 한다는 답변이 과반을 기록한 겁니다. 윤 전 총장은 '대통령감이 절대 아니다'란 비선호 조사에서 30.9%로 첫 30%대를 기록했습니다.

 
사진=연합뉴스사진=연합뉴스

여권 주자인 이 지사에게 정권교체 여론이 높게 나타난 건 부담입니다. 조사 결과 '정권교체가 필요하다'는 56.5%, '불필요하다'는 40.4%로 나타났습니다. 민주당 지지자 중 76.7%는 정권교체가 필요하지 않다고 응답했지만, 20.9%는 정권교체가 필요하다고 응답했습니다.

자세한 여론조사 결과와 분석 내용은 오늘 저녁 JTBC 뉴스룸에서 전해드리겠습니다.

이번 조사는 JTBC 의뢰로 리얼미터가 6월 19~20일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1028명을 대상으로 실시했습니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최대 ±3.1%포인트. 응답률은 3.6%(2만8376명 중 1028명 응답)입니다. 표본은 성별, 연령대별, 권역별 인구 구성비에 따른 비례할당추출로 뽑았습니다. 조사는 무작위 생성(RDD)된 무선전화번호(100%) 추출 틀에서 자동응답 전화방식(ARS)으로 실시하였습니다. 통계 보정은 2021년 5월 말 행정안전부 주민등록인구통계 기준입니다. 이에 대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www.nesdc.go.kr)에서 확인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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