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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vs 국민의당…합당 앞두고 '당명' 힘겨루기ㅣ뉴스썰기

입력 2021-06-16 1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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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지영 아나운서]

이성대의 < 뉴스썰기 > 바로 시작해볼까요?

[이성대 기자]

먼저 보고 가겠습니다.

▶ 영화 '범죄와의 전쟁 : 나쁜놈들 전성시대'

< 너의 이름은 >

[강지영 아나운서]

영화 얘기는 아닐 테고, 뭔가요?

[이성대 기자]

정치 얘기입니다. 국민의힘과 국민의당, 합당 앞두고 이름을 놓고 힘겨루기를 시작했습니다. 권은희 국민의당 원내대표가 "새 당명으로 가는 게 원칙 있는 합당에 부합한다"고 얘기했더니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는 "이런 기싸움보다 서로 내려놓는 게 필요하다"고 맞서고 있습니다. 즉, 국민의당에선 당대당 통합이니 이름을 바꾸자는 입장이고, 흡수 합당에 무게를 둔 국민의힘은 무슨 소리냐는 입장인 겁니다.

[강지영 아나운서]

그런데 양측은 지난 4월 서울시장 선거 국면에서 합당 합의를 했습니다. 그때 당시에 논의가 없었나요?

[이성대 기자]

거기서도 말이 달랐습니다. 국민의당은 당대당 통합, 신설 합당 입장을 명확히 밝혔다는 것이고, 반면 국민의힘은 당시 안철수 대표가 조건 없는 합당을 약속하고선 이제 와서 하나씩 하나씩 조건을 단다는 입장입니다.

(* 자세한 내용은 영상을 통해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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