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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배노동자 과로사 방지책 잠정 합의…우체국 택배는 추가 논의

입력 2021-06-16 1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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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택배기사 과로사 방지책 잠정 합의…우체국 택배는 추가 논의

택배기사 과로사 방지 대책을 놓고 협상을 벌인 택배노사가 중재안에 잠정 합의했습니다. 중재안에는 내년 1월부터 택배기사를 분류작업에서 완전히 배제하고 노동시간이 주 60시간을 넘지 않도록 하는 내용도 포함된 걸로 전해졌는데요. 다만 최종 합의는 아니라 정확한 합의문 내용은 공개되지 않았습니다. 또 택배노조의 절반 이상을 차지하는 우체국 택배 노조는 우정사업본부와 입장차를 좁히지 못해 추가로 논의를 진행하기로 했습니다.

2. 파키스탄 일부 주 "백신 안 맞으면 휴대전화 차단" 초강수

다음 소식입니다. 파키스탄에서 인구가 가장 많은 펀자브주와 신드주에서 코로나 백신을 맞지 않는 사람의 휴대전화 사용을 중단시키기로 했습니다. 이유는 지지부진한 백신 접종률 때문인데요. 파키스탄 국민 상당수는 백신 접종에 대해 '미국의 음모'라며 거부감을 드러내 왔습니다. 코로나 백신과 관련해서도 '불임과 사망을 유발한다'는 등 잘못된 정보가 떠돌고 있는데요. 현지 언론은 정부가 휴대전화 사용을 막겠다고 하자 가짜 백신 접종 증명서가 떠돌기 시작했다고 전했습니다.

3. <썰전 라이브> 윤석열 '대선 도전' 초읽기…여야 반응은?

이어서 잠시 후 <썰전라이브>에서는 대권도전 선언을 앞둔 윤석열 전 검찰총장의 정치 행보에 대해 여야 의원들의 토크가 펼쳐질 예정이고요. 더불어민주당 초선모임 운영위원장인 고영인 의원과 당내 여러 현안에 대해서도 얘기를 나눠볼 예정이니 많은 시청 부탁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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