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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체크|정치] 주자 없이 대선준비단 띄운 정의당

입력 2021-06-15 0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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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문 대통령 "북한 동의하면 백신 공급"

앞서 전해드린 것처럼 오스트리아를 국빈 방문 중인 문재인 대통령이 "북한이 동의한다면 백신 공급 협력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어제(14일) 양국 정상회담 직후 공동 기자회견에서 "한국이 글로벌 백신 허브 역할을 할 경우 북한도 당연히 협력 대상이 된다"며 "미국도 북한에 대한 인도주의적 협력을 적극 지지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2. 안철수 "제1야당 기득권 내려놔야"

국민의당 안철수 대표가 어제 최고위원 회의에서 "제1 야당을 비롯한 모든 양심적인 정치 세력들이 철저히 자신의 기득권을 내려놔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이에 대해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는 소셜 미디어에 올린 글을 통해 "국민의힘에 6월 11일부로 기득권은 없다"며, 걱정 놓고 하루빨리 합류할 수 있도록 문을 열겠다고 답했습니다.

3. 주자 없이 대선준비단 띄운 정의당

마땅한 간판급 대선 후보를 내놓지 못하고 있는 정의당이 어제 대선 준비단 첫 전체회의를 했습니다. 오는 10월 후보 선출을 목표로 잡고 있는데, 반기득권 연맹으로 대선을 치르기 위해 당명 개정까지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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