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민주 대선주자 이낙연·최문순 회동더불어민주당의 대권 주자인 이낙연 전 대표와 최문순 강원도 지사가 어제(13일)저녁 만찬 회동을 했습니다. 당내 대선 후보 경선 방식 등에 대해 의견을 주고받은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경선 일정 연기를 희망하는 대선 주자들이 이재명 경기도 지사의 연기 반대에 맞서 본격적인 세 결집에 나서는 분위기입니다.
2. 윤석열, 이준석에 당선축하 문자야권의 유력한 대선 주자인 윤석열 전 검찰총장이 어제 오전 국민의힘 이준석 신임 대표에게 당선 축하 문자 메시지를 보냈습니다. 윤 전 총장이 직접 이 대표와 소통의 물꼬를 트면서 국민의힘 입당 논의가 본격화될지 주목됩니다.
3. 이준석, 첫 일정 천안함 묘역 참배이준석 국민의힘 대표가 오늘 취임 이후 첫 번째 공식 외부 일정으로 국립대전현충원을 참배합니다. 당선 직후 정치인들이 관행적으로 방문하는 서울 현충원 대신 천안함 장병들의 묘역이 있는 대전 현충원을 선택했습니다. 이후 광주로 가서 건물 붕괴 사고 희생자들의 합동 분향소를 찾아 조문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