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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장감·위기감 속 민주당…이번 주 대선기획단 출범

입력 2021-06-14 0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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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민주당은 긴장감과 위기감 속에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의 행보를 지켜보고 있습니다. 세대교체 바람도 신경이 쓰이고 선거에서 주도권을 야당에 빼앗길지도 걱정인데요. 이번주 출범하는 민주당의 대선 기획단을 통해 변화를 꾀할 것으로 보입니다.

심수미 기자입니다.

[기자]

36살의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는 58살의 송영길 대표와 20년 이상 차이가 납니다.

지도부 평균 연령도 국민의힘이 44.5세로 민주당 평균보다 8년 이상 낮습니다.

민주당 대권 주자들은 연일 이 대표의 경험 부족을 넌지시 언급하며 견제구를 날리고 있지만 여당 내에서는 위기감이 팽배합니다.

국민의힘이 2030 표심을 빨아들이면서 이제는 민주당이 '기득권'의 상징으로 재평가될 수 있다는 우려 때문입니다.

그동안 민주당이 이념 중심의 정치에 치우쳐 달라진 시대상과 민심, 특히 젊은 세대의 목소리를 놓쳤던 것 아니냔 분석도 나왔습니다.

당내 일각에서 운동권 중심의 '86그룹' 용퇴론이 조금씩 고개를 드는 이유입니다.

하지만 당 핵심 관계자는 "현실성 없는 이야기"라고 선을 그었습니다.

민주당은 현직 의원 뿐 아니라 원외 인사를 포함해 당원들도 대부분 86그룹을 지지하는 50대 이상이 다수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민주당은 일단 이번주 출범하는 '대선 기획단'에 참신한 인물을 내세우며 점진적인 변화를 꾀한다는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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