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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총리는 올림픽 홍보…자국에선 홍보 행사 취소

입력 2021-06-12 19:04 수정 2021-06-12 2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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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이번 G7 정상회의에서 스가 일본 총리의 목표는 도쿄 올림픽에 대한 지지를 이끌어 내는 겁니다. 보리스 존슨 영국 총리는 지지를 표명했지만 일본 내 지자체들은 '감염' 걱정에 행사를 줄줄이 취소하고 있습니다.

구혜진 기자입니다.

[기자]

스가 총리는 G7 정상회의에서 도쿄 올림픽 개최 의지를 강하게 드러냈습니다.

일본 정부 등에 따르면 스가 총리는 코로나 19를 언급하며 "인류의 노력으로 난국을 극복할 수 있다는 것을 세계에 알리고 싶다" 며 각국 선수단의 파견을 요청했습니다.

보리스 존슨 영국 총리는 양국 정상회담에서 도쿄 올림픽의 개최 지지를 표명했다고 일본 NHK가 보도했습니다.

일본 정부는 G7 공동성명에 도쿄 올림픽 개최를 지지하는 문구를 넣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일본 국내 코로나 상황은 녹록지 않습니다.

일본의 각 지자체는 코로나 감염 걱정에 줄줄이 올림픽 관련 행사를 취소하고 있습니다.

가나가와현은 이번 달 예정됐던 성화봉송 행사를 공공장소에서 하지 않겠다고 밝혔고,

올림픽과 패럴림픽 기간 중의 단체 관람 행사도 취소했습니다.

"여전히 감염자가 늘기도 해 '외출 자제'가 필요하다"는 겁니다.

사이타마현도 불확실성을 이유로 현내 학생들에게 할당된 2만 3000장의 입장권을 취소했습니다.

이런 가운데 오늘 마이니치 신문은 일본이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를 희석 후 농도도 확인하지 않은 채 방류할 예정이라고 보도했습니다.

오염수를 희석 후 방사성 물질의 농도를 측정하는 데 최대 하루 정도가 걸리는 데, 그 동안 보관할 곳이 없다는 이유에서 입니다.

(영상디자인 : 조승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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