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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11일 (금) 정치부회의 다시보기

입력 2021-06-11 1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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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36세' 이준석, 당대표 선출…문 대통령 "큰 일 했다"

국민의힘 신임 당대표에 이준석 후보가 선출됐습니다. 그의 나이 서른 여섯, 30대가 당의 수장이 된 건 헌정사상 처음이죠. 그만큼 한국 정치에서 세대 교체의 신호탄이 될 거란 전망도 나옵니다. 문재인 대통령도 이준석 후보가 큰 일을 했다며 정치사에 길이 남을 일이라고 평가했습니다. 이준석 대표는 비빔밥처럼 공존해서 대선 승리를 이끌겠다고 취임 일성을 밝혔습니다.

2. 코로나 확진 속출에 민주당 '올스톱'…국회, 또 '셧다운'

보시는 것처럼 민주당 당대표 회의실이 썰렁하죠. 안규백 의원과 송영길 대표 보좌관 등이 잇따라 코로나 확진 판정을 받으면서 모든 회의가 취소됐습니다. 송 대표는 조금전 음성 판정을 받았는데요. 초유의 슈퍼전파 사태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국회는 내일(12일) 자정까지 셧다운에 들어갔습니다.

3. 추미애, 윤석열 놓고 "민주주의를 악마에 던져줘선 안 돼"

윤석열 전 검찰총장을 둘러싼 정치권 공방 오늘도 뜨겁습니다. 추미애 전 법무장관은 아주 강한 표현을 썼는데요. "민주주의를 악마에게 던져줘선 안 된다"고 했습니다. 공수처의 수사 착수를 놓고도 파장이 크죠. 국민의힘 김기현 원내대표는 야당 인사를 탄압하는 야수처의 흑심을 드러냈다고 비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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