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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방과후 강사도 화이자·모더나 백신 맞는다

입력 2021-06-08 16:18 수정 2021-06-08 17:32

교육부 "여름방학 교직원 접종에 포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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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부 "여름방학 교직원 접종에 포함"

“방과 후 강사는 접종 대상이 아닌가요?”

인터넷 커뮤니티에 최근 자주 올라오는 질문입니다. JTBC 취재 결과, 우선 접종 대상 맞습니다.

교육부 관계자는 “교직원들이 접종 때 방과 후 강사도 함께 백신을 맞는다”라고 밝혔습니다. 2학기 전면 등교를 앞두고 방과 후 강사의 접종 여부는 강사들뿐 아니라 학부모들의 관심도 높습니다.

8일 대구 수성구 육상진흥센터에 설치된 예방접종센터에서 시민들이 백신접종을 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8일 대구 수성구 육상진흥센터에 설치된 예방접종센터에서 시민들이 백신접종을 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방과 후 강사의 접종 시기는 7~8월 여름방학입니다. 유치원부터 초ㆍ중ㆍ고등학교 교직원들이 접종할 때 이들도 백신을 맞습니다. 교사들이 맞는 모더나 또는 화이자 백신을 맞게 됩니다.

방과 후 강사를 접종 대상에 포함한 건, 2학기 전면등교를 위한 준비 조치입니다. 여러 학교에 다니는 방과 후 강사의 접종이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높았습니다. 한 강사가 5~6개 학교를 돌면서 수업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문제는 앞으로 '방과 후 교사 중 접종 대상을 어떻게 확정할 것인가'입니다. 특히 수도권에서는 올해 방과 후 강사들의 수업이 사실상 중단된 곳이 많습니다. 2학기 수업을 할 수 있을지, 아직 알 수 없습니다. 이러다 보니 방과 후 강사들은 최종 접종 명단에서 빠지지 않을까 우려하기도 합니다.

코로나19로 수업이 중단된 방과후강사들이 어려움을 호소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코로나19로 수업이 중단된 방과후강사들이 어려움을 호소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김경희 전국방과후강사노동조합 위원장은 “여름방학 전에 교사들과 함께 접종할 수 있다면 다행”이라면서도 “강사들의 불안감은 남아있다”라고 말했습니다. “어떤 기준으로 접종 대상자를 취합할지 아직 알 수 없고 현재 수업이 없는 강사들은 백신을 맞지 못할까 봐 걱정한다”라며 “구체적인 선정 기준이 빨리 나왔으면 한다”라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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