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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규 확진 500명 밑돌 듯…상반기 1400만명 접종 기대

입력 2021-06-08 07: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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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오늘(8일) 0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는 이틀 연속 500명을 밑돌 것으로 보입니다. 어젯밤 9시까지 437명이 새롭게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하루 평균 확진자 수가 400명대에서 700명대 사이를 계속해서 오르내리고 있는 가운데, 백신 접종은 점차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어제부터 만 60세에서 64세까지 1차 접종이 시작됐고, 정부는 당초 이달 말까지로 잡았던 1300만 명 접종 목표를 1400만 명 이상으로 늘려 잡았습니다.

최승훈 기자입니다.

[기자]

거리를 두고 앉아 있습니다.

백신을 맞기 위해서입니다.

의사에게 먼저 이상이 없는지 진찰을 받습니다.

[김은정/내과 전문의 : 알레르기 반응에서 일반 주의하실 분이라 15분 관찰하고 가실 거고요.]

간호사에게 주사를 맞습니다.

[왼쪽 어깨 보여주세요. 힘 쭉 빼시고. 선생님, 접종 고생하셨고요.]

이상반응이 있는지 다시 앉아서 기다립니다.

[길근숙/서울 중곡동 : 우리 어른이 빨리 맞고 좀 코로나가 종식이 돼서 아이들도 편안하게 뛰어놀고, 그랬으면 좋겠다는 마음에서 빨리 맞고 싶었어요.]

하루 156명이 이 병원에서 백신을 맞기로 예약했습니다.

이 가운데 중환자실에 입원한 1명을 빼곤 모두 접종을 마쳤습니다.

어제부터 만 60~64세에 대한 백신 접종이 시작됐습니다.

395만여 명이 대상입니다.

이 중 311만여 명이 사전예약을 마쳤습니다.

이미 백신을 맞은 만 65세 이상 479만여 명과 합치면 791만여 명입니다.

정부 목표인 1300만 명의 61%가량입니다.

지금까지 한 번 이상 백신을 맞은 사람은 고령층과 사회필수인력 등을 모두 합해 800만 명을 넘었습니다.

7명당 1명은 접종을 받았습니다.

30세 미만 군 장병도 어제부터 화이자 백신을 맞았습니다.

대상자 41만4천 명 중 35만 명이 접종에 동의했습니다.

[이달 말까지 1차 접종 목표 1300만명을 달성하고, 방미 성과인 101만명분의 얀센 접종까지 더하면 반기 1400만명 이상 접종도 가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정부는 만 60세 이상에 대한 접종만 순조롭게 진행돼도 무리 없이 목표를 달성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영상디자인 : 유정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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