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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부터 누가, 언제 맞나…3분기 백신 접종 스케줄은?

입력 2021-06-07 20:09 수정 2021-06-07 21:37

"9월까지 2300만명 백신 접종 목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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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까지 2300만명 백신 접종 목표"

[앵커]

고령층 위주로 백신 접종이 순조롭게 이뤄지고 있습니다. 이제 관심은 7월부터 누가 언제 백신을 맞을 수 있을지입니다.

9월까지 모두 2300만 명이 접종을 끝내야 하는데, 오늘(7일) 오후에 정부가 발표한 접종 일정을 유한울 기자가 정리해드리겠습니다.

[기자]

7월에는 고3을 포함한 수험생들이 제일 먼저 백신을 맞습니다.

7월 초에 기말고사가 끝나면 접종이 시작됩니다.

[정은경/질병관리청장 (지난 4일) : 아마(고3 접종 대상 중) 17~18세가 섞여 있을 수 있기 때문에 화이자 백신으로 접종하는 거로 검토하고 있습니다.]

유치원과 어린이집, 그리고 초중고 교사는 7월 중순 여름방학이 시작되면 접종을 받습니다.

100만 명쯤인데, 접종 주기가 짧은 화이자나 모더나 백신을 맞게 됩니다.

일반 성인 중에는 50대가 7월에 백신을 맞습니다.

이르면 만 60~64세 접종이 끝나는 이달 19일 직후 예약을 받을 가능성도 있습니다.

원활한 접종을 위해 만 55~59세, 그리고 50~54세로 나눠서 진행할 수도 있습니다.

그리고 8월과 9월에는 40대, 30대, 20대 순으로 진행될 것으로 보입니다.

여기에 대통령은 오늘 우선접종 대상에 소아암 환자나 신생아 중환자의 보호자를 넣는 방안을 검토하라고 지시했습니다.

역시 이르면 7월에 가능할 수 있습니다.

변수는 언제 얼마큼 백신이 들어오느냐입니다.

3분기에만 아스트라제네카와 화이자를 비롯해 모더나, 얀센, 노바백스까지 모두 5종류의 백신이 들어옵니다.

계획대로라면 모두 8,000만 회분이나 됩니다.

정부는 한꺼번에 백신이 들어오는 만큼 미리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전해철/행정안전부 장관 : 전국적으로 예방접종센터를 총 282개소 규모로 확대 운영하고 의료인력 충원도 병행함으로써 예방접종센터의 접종 역량을 극대화하겠습니다.]

이렇게 9월까지 2,300만 명 1차 접종이 목표입니다.

국내 백신 개발도 빨라지고 있습니다.

SK바이오사이언스 등은 이르면 7월에 임상 3상에 들어갈 예정입니다.

우리 정부도 성공 가능성이 높은 백신을 선구매하는 방식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또 내년부터는 백신 위탁 생산 역량도 강해집니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모더나뿐만 아니라 화이자 등 다른 mRNA 백신원액 생산을 위해 협상을 벌이고 있는 것으로 취재 결과 확인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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