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얀센 백신, 군 수송기로 도착…"한·미 동맹 재확인"

입력 2021-06-05 12:12 수정 2021-06-05 1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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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미국 정부가 제공한 얀센 백신 101만 명분이 오늘(5일) 새벽 군용기편으로, 우리나라에 도착했습니다. 한미 당국자들은 동맹의 성과를 강조했습니다. 접종 대상은 30세 이상 예비군과 민방위 대원 등인데 오는 10일부터 접종을 시작합니다.

박진규 기자입니다.

[기자]

오늘 새벽 1시, 얀센 백신을 실은 군용 수송기가 경기도 성남 서울공항에 도착합니다.

우리 공군의 다목적 공중급유수송기가 얀센 백신 101만2천800명분을 싣고 미국 서부 공군기지에서 출발해 도착한 겁니다.

박재민 국방부 차관과 로버트 랩슨 주한 미국 대사대리는 주먹을 맞댔습니다.

미국의 이번 백신 지원은 지난달 21일 한미정상회담에서 결정됐습니다.

회담 당시에는 당초 55만명분이 논의됐는데 이후 도입 물량이 두배 가까이 늘었습니다.

[로버트 랩슨/주한 미국 대사 대리 : 백신 지원은 바로 동맹이 해야 할 일인 동시에 한·미 동맹과 파트너십을 강하게 하는 것입니다. 같이 갑시다. 매우 감사합니다.]

얀센 백신은 곧바로 경기도 이천 물류창고와 평택 물류창고로 옮겨졌습니다.

오는 10일부터 시작하는 접종 일정에 따라 순차적으로 전국 위탁의료기관으로 배송됩니다.

[박재민/국방부 차관 : 이번 얀센 백신 도입을 계기로 백신 접종이 더욱 가속화돼서 우리 국민들의 일상을 회복하는 계기가 더 빨리 돌아오기를 바라겠습니다.]

얀센 백신은 아스트라제네카, 화이자, 모더나에 이어 국내에 4번째로 들어온 제품입니다.

30세 이상 60세 미만 예비군과 민방위 대원, 국방·외교 관련자가 접종 대상으로 지난 1일 예약 개시 18시간 만에 예비분량을 제외한 89만명분 예약이 모두 완료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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