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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신 예약자 접종률 99.8%…"상반기 목표 조기 달성 예상"

입력 2021-06-04 20:21 수정 2021-06-04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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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내일(5일)이면 우리나라에서 코로나19 백신 접종이 시작된 지 꼭 100일째 됩니다. 세계적으로 20억 명이 백신을 맞은 가운데, 출발은 조금 늦었지만 우리도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백신을 맞자는 분위기가 만들어지면서 예약을 한 사람의 99.8%가 실제로 접종을 했습니다. 이대로라면 이번 달 말까지 1,300만 명이 백신을 맞게 하겠다는 정부의 목표도 무난하게 달성할 수 있을 걸로 보입니다.

성화선 기자입니다.

[기자]

백신 접종은 지난 2월에 시작됐습니다.

지금까지 상반기 목표인 1300만 명의 절반이 넘게 백신을 맞았습니다.

모두 709만 명, 전 국민의 약 14%입니다.

만 60세에서 74세의 접종 예약률은 80%가 넘습니다.

정부가 내놓은 각종 혜택이 접종률을 끌어올렸습니다.

네이버나 카카오톡을 통해 잔여 백신을 예약할 수 있게 한 것도 한몫했습니다.

[정은경/질병관리청장 : 이번 주까지는 하루에 한 30만명에서 35만명 정도가 접종이 진행이 (되고) 다음 주하고 그다음 주, 한 2주 정도는 한 50만명 내외로…]

오는 7일부터 만 60세에서 64세에 대한 아스트라제네카 접종도 시작됩니다.

다만, 이때 함께 접종을 시작하기로 했던 유치원과 초등학고1~2학년 교사, 돌봄 인력 등은 다음 달로 미뤘습니다.

모두 40만 명 가량 됩니다.

백신도 아스트라제네카에서 화이자나 모더나로 바꿨습니다.

화이자나 모더나 백신은 1,2차 접종 간격이 3~4주로 아스트라제네카보다 짧습니다.

2학기부터 학생들이 매일 학교에 가려면 여름방학 동안 2차 접종까지 끝내야 하기 때문입니다.

고3은 기말고사 이후에 화이자 백신을 맞게 했습니다.

방역 당국은 상반기에 목표했던 1300만 명보다 더 많은 사람들이 접종을 할 수 있을 거라고 기대합니다.

[정은경/질병관리청장 : 현재까지의 상황은 1300만명 접종과 (전 국민의) 25% 이상 접종 목표를 조기에 달성할 수 있을 것이라고 예상하고 있습니다.]

하반기가 시작되는 7월부터는 50대도 백신을 맞을 수 있습니다.

이후 30~40대도 순차적으로 접종 대상이 됩니다.

다만, 변이바이러스나 돌파 감염 등은 여전히 위험요소입니다.

(영상디자인 : 김충현 / 영상그래픽 : 김지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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