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정세균 "윤석열, 처가의혹 밝혀야"더불어민주당의 대권 주자인 정세균 전 국무총리가 페이스북에 올린 글에서 윤석열 전 검찰 총장을 비판했습니다. "윤 전 총장은 정치를 시작하기 전 부인의 비리와 장모의 사기 의혹부터 먼저 밝혀야 한다"며 "도덕성은 지도자의 가장 큰 덕목인데 윤 전 총장이 지도자 자격이 있는지 의문"이라고 지적했습니다.
2. 이재명 "전 국민에 지역화폐로 지급"직원이 확진자와 밀접 접촉한 것으로 의심되면서 자가 격리에 들어간 이재명 경기도 지사가 어제(31일) 페이스북을 통해 재난 지원금에 관한 의견을 밝혔습니다. 초과 세수로 추경 재원이 발생했다며 지역 화폐로 전 국민에게 재난 지원금을 지급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3. 심상정, 이재명·오세훈 동시 비판정의당 심상정 의원이 기본 소득을 주장하는 이재명 경기도 지사와 안심 소득을 추진하는 오세훈 서울시장을 모두 비판했습니다. "개념과 실제 정책 사이에 괴리가 있는데 개념이 실제인 것처럼 말하는 것은 무책임한 행위"라며 "기본 소득은 기본이 안 되고 안심 소득은 안심이 안 된다"고 비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