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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기 대선 적합도' 윤석열 31% vs 이재명 25.8%

입력 2021-05-31 11:06 수정 2021-08-31 18:47

'이준석 돌풍' 국민의힘 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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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석 돌풍' 국민의힘 34.7%

〈사진=연합뉴스〉〈사진=연합뉴스〉
윤석열 전 검찰총장과 이재명 경기지사가 '차기 대선 후보 적합도' 조사에서 양강 구도를 형성하고 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한국사회여론연구소가 TBS 의뢰로 지난 28일과 29일 전국 성인 1,004명에게 '차기 대통령감 후보로 누가 가장 적합하냐'고 물어본 결과, 윤 전 총장은 31%로 1위를, 이 지사는 25.8%로 2위를 기록했습니다. 뒤이어 더불어민주당 이낙연 전 대표가 10.9%, 무소속 홍준표 의원이 6.2%였습니다.

지난주보다 윤 전 총장 지지율은 1.4%포인트, 이 지사는 2.4%포인트 줄었습니다.

윤 전 총장은 보수층과 대구·경북, 60세 이상에서 지지율이 높았습니다. 이 지사는 진보층과 인천·경기, 40대에서 높았습니다.

정당 지지도 조사에선 국민의힘이 34.7%로 한 주 만에 더불어민주당(28.5%)을 제치고 1위를 탈환했습니다.

이번 여론조사는 안심번호를 활용한 무선 자동응답 방식으로 실시됐습니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1%포인트, 응답률은 6.7%입니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나 한국사회여론연구소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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