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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신 접종하고 11억 돈벼락…상금·경품 쏟아붓는 미국

입력 2021-05-28 20:58 수정 2021-05-28 2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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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미국에선 백신 접종률을 높이려고 거액의 상금과 경품을 쏟아붓고 있습니다. 돈 낭비라는 비판도 있지만 11억 원짜리 복권에 당첨된 사람도 나왔습니다.

워싱턴 임종주 특파원이 보도합니다.

[기자]

100만 달러, 11억 원짜리 백신 복권에 당첨된 주인공입니다.

[아비가일 버겐스키/미국 오하이오주 시민 : 차를 한 대 사고, 자선단체에 기부도 할 겁니다.]

이 학생은 백신도 맞고, 대학 4년 전액 장학금도 받게 됐습니다.

[조지프 코스텔로/미국 오하이오주 시민 : 깜짝 놀랐어요. 행복하고 감사할 따름입니다.]

이렇게 총상금 500만 달러를 내건 오하이오주는 접종률이 33% 올랐습니다.

[마이크 드와인/미국 오하이오주지사 : 대의를 위한 것입니다. 복권 덕분에 많은 사람이 백신을 맞잖아요.]

캘리포니아는 500만 달러 복권에 더해, 백신 한 번 맞을 때마다 50달러 상품권도 주기로 했습니다.

[개빈 뉴섬/미국 캘리포니아주지사 : 우리 주가 미국에서 가장 많은 보상을 주는 곳입니다.]

대형 약국 체인 CVS는 현금은 물론, 경기장 입장권과 유람선 여행권까지 경품으로 내걸었습니다.

뉴욕은 이번 주 현충일 연휴를 맞아 접종 버스가 아예 해변으로 출동합니다.

[빌 더블라지오/미국 뉴욕시장 : 해변에 가서 백신을 맞으세요. 정말 간단합니다.]

미국에서 백신 접종을 완료한 사람은 전체 인구의 40%입니다.

아직 10명 중 6명은 접종을 마치지 않은 상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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