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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 집' 정건주 첫 스틸…시청자 마음 속 입주신고 예고!

입력 2021-05-19 13:34 수정 2021-05-19 1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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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 집' 정건주 첫 스틸…시청자 마음 속 입주신고 예고!

JTBC '월간 집'이 정건주의 첫 스틸을 공개했다. 자유로운 영혼을 닮은 훈훈한 외모를 보아하니, 전국에 있는 시청자들의 입주신고 요청이 벌써부터 예견되는 듯하다.

JTBC 새 수목드라마 '월간 집'(극본 명수현 연출 이창민 제작 드라마하우스스튜디오, JTBC스튜디오)은 집에서 사는(live) 여자와 집을 사는(buy) 남자의 내 집 마련 로맨스를 그린 드라마다. 남사친, 연하남 등의 캐릭터 변주로 안방극장에 안착해온 정건주는 그 매력이 예측되지 않아 더 매력적인 사진 작가 '신겸' 역을 맡아 여심 저격에 나선다.

시종일관 따스한 미소를 지닌 신겸을 한 마디로 소개하면, '욜로(You Only Live Once)' 그 자체. 한 번뿐인 인생, 자신의 행복이 가장 중요하기 때문에, '오늘 머무는 곳'을 곧 나의 집이라 여기는 남다른 개념의 소유자다. 과거 과외 선생님이었던 유자성(김지석)과의 인연으로 리빙 잡지사 <월간 집>에서 사진 작가로 일하게 되는데, 그의 시선이 다름 아닌 같은 날 입사한 에디터 나영원(정소민)을 향한다. 그리고 그녀는 고민이라고는 1도 없던 신겸의 인생의 생긴 최초의 문제가 될 예정. 호기심을 자극하는 대목이다.

오늘(19)일 공개된 스틸컷에서 신겸은 자연스러운 헤어와 더불어 니트와 스웻 셔츠 등 단정하면서도 실용적인 '꾸안꾸'(꾸민 듯 안 꾸민 듯) 스타일을 선보이고 있다. 순한 얼굴과 다정한 성격까지 맞물리니 '댕댕미'까지 느껴진다. 그런데 사진을 찍을 때만큼은 순식간에 눈빛이 돌변, 프로페셔널한 작가 모드로 돌입한다. 이렇게 신겸은 보기만 해도 기분 좋은 설렘을 유발하는 여러가지 요소를 가진 인물이다.

제작진은 "신겸의 밝은 에너지가 아름다운 청춘 정건주를 만나 싱그러운 시너지를 만들어냈다. 정소민,김지석과 함께 만들어내는 케미 역시 기대 그 이상이다. 자유로운 영혼의 소유자, 사진 작가 신겸이 자신만의 개성과 매력으로 시청자들의 마음에 자리잡을 것으로 보인다"고 전해 기대를 불어넣었다.

'월간 집'은 '으라차차 와이키키' 시즌1과 시즌2를 성공적으로 이끈 이창민 감독이 연출을, '막돼먹은 영애씨', '혼술남녀'에서 톡톡 튀는 설정과 공감을 자극하는 스토리로 호평을 받은 명수현 작가가 집필을 맡아 최상의 공감 로맨스 시너지를 예고했다. '로스쿨' 후속으로 오는 6월 16일 수요일 밤 9시 JTBC에서 첫 방송된다.

(사진제공 : 드라마하우스스튜디오·JTBC스튜디오)
(JTBC 모바일운영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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