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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주정 부린다' 벽돌로 남편 살해한 60대 아내 구속

입력 2021-05-18 08:52 수정 2021-05-18 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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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평택경찰서는 술주정을 부린다는 이유로 남편을 둔기로 내리쳐 숨지게 한 62살 A씨를 구속했습니다.

A씨는 지난 15일 오후, 평택 월곡동 자택에서 남편의 머리를 집 화단에 있던 벽돌로 쳐 숨지게 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A씨는 당일 오전, 남편과 술을 마시고 귀가한 뒤에 남편이 욕설하는 등 술주정을 한다는 이유로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A씨는 남편이 쓰러져 의식이 없자, 경찰과 소방에 직접 신고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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